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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Zootopia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bE9WWn/btqFNq6rslS/HfOOJ5wUlaoSLL7HzeZSx1/img.jpg)
일본의 시코쿠 지역 다카마쓰 시에 갔을 때 Yellow Subway 순간적인 포착이 너무 예쁘게 잡혔다. 사진에 나온 분은 일면식 없는 분이고 어떻게 생기신지도 모른다. 왠지 뒷모습을 보니 얼굴이 떠오르는 듯도 하다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
태풍 쁘라 삐룬이 예상보다 빨리 물러가고, 오랜만에 서울 하늘이 적절한 구름들과 함께 쾌청 했습니다. 새로 산 탐론 SP 15-30 f2.8 Di VC USD를 테스트 하고 싶어 좀이 쑤시던 차에 오후 느즈막이 서울N타워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 10여년을 살았어도 이 타워에 오르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오늘 마음만은 관광객이었습니다. 렌즈에 대한 후기라고 하긴 뭐하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탐론 24-70 f2.8 G1 보다 화질이 좋은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 정도 였습니다. 마지막 사진만 탐론 70-200 f2.8 G2로 촬영했습니다.
진양상가 Facade 촬영 사무실 앞에 있는 건물이라 매번 지나다니면서 보던 건물인데, 그 존재감은 어떤 고층빌딩보다 강렬합니다. 하루 마음 먹고 살짝 촬영 했습니다.
2018년 근하신년 뿌리 아래가 매운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동해 추암촛대바위에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러 다녀왔습니다. 열심히 사진도 찍고...운전도 하고... 약 20여 시간에 가까운 운전시간과 맞바꾼 사진 한장.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뿌리 아래 드립은 마왕 신해철 형님의 아주 오래된 드립이었습니다. ㅎㅎㅎ 보고 싶다 마왕 ㅜㅜ
어디론가 무작정 사진을 찍으러 가고 싶었던 날이었습니다. 이태원에서 가까운 장소는 반포한강공원이 있습니다. 반포한강공원 주차장에 도착하니, 대략 7시 쯤 되더군요. 그런데 제가 운이 좋았는지 그 날 마침 석양빛이 너무나 아름다운 겁니다. 사실, 5분만 일찍 도착했으면 일몰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 거에요. 지고 있는 태양을 바라보며 주차를 하는 사이에... 카메라를 들고 자리를 잡는 사이에 해가 쏙 져버렸습니다. ㅠㅠ 안타깝지만, 석양의 사진이라도 담을 겸 카메라를 들이댔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장비를 펼쳐놓으면 항상 쑥쓰러움을 많이 느낍니다. 지나는 사람들도 석양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핸드폰이고 카메라고 꺼내서 연신 사진을 찍어대더군요. 그날 인스타에는 석양 사진만 올라왔다고 한다 수많은 사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