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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Zootopia

0. 들어가며 간만에 감바스와 파스타를 만들어 봤다. 감바스는 만들기 쉽고, 맛이 좋아서 종종 해먹는 편이다. 파스타는 주로 크림 파스타를 조항해서, 투움바 소스를 주문해 봤다. 1. 파스타 만들기 먼저 물을 넉넉히 받아서, 소금을 적당히 뿌려준다. 적지 않게 뿌려주어야 면에 간이 베니, 조~금 뿌려주자.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투척하자. 면은 페투치니를 준비했는데, 적당히 익은 식감을 좋아해서 10분 타이머를 세팅했다. 10분이 지난 후 면을 건져서 뒀는데, 면수는 버리지 말고 꼭 보관하자. 그리고 재료를 준비했는데, 새우, 양송이 버섯, 베이컨, 마늘 정도를 준비했다. 올리브 오일은 데체코 올리브 오일로 했다. 준비한 재료들을 미리 썰어두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줬다. 준비해둔 면도 같이 볶아주..

오늘 도전할 요리(?)는 백가지 향이 나서 백향과라고 불리는 패션후르츠 청 만들기!! 국내에서 패션후르츠를 재배하는 곳이 있어서 믿고 구매해봤는데, 또 구매할 의사가 있다. 1kg을 구매했더니 2봉지가 왔다. 실제 측정해본 결과 1kg 정도에 준한다. 싱싱하고 과일이 실하다. 한번 뚜껑을 따봤다. 겉 껍질은 전혀 먹을 수 없어보이고, 속에는 과육이라고 해야 할지 씨앗을 감싼 부분들이 주로 신 맛을 내는 부분이다. 츄릅~ 숟가락으로 속을 파내서 보울에 모았다. 과육만 모았더니 약 460g 정도 나온 것 같다. 자 그러면 여기에 백설탕을 넣어줘야 하는데, 이것 저것 시도해본 결과 수크랄로스니 무슨 제로칼로리 감미료는 되도록이면 시도하지 않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직접 해봤더니 여러모로 그다지 좋지 않았..

오늘 첨으로 감바스를 요리해봤다. 감바스 알 아히요랬던가... 재료는 노량진산 타이거새우 10미 정도 올리브유 마늘 페퍼론치노 파슬리 백후추 핑크솔트 주물팬 감바스 다 먹구 머리도 요리했다능 결과는 대성공~~ 요리방법 1. 새우는 대가리를 떼고 2. 등껍질을 꼬리만 두고 다 제거하고 3. 새우는 살짝 소금간을 한다. 4. 마늘은 적당하게 편으로 썰어놓는데 분량에 따라 다르지만 10~20쪽 정도가 적당할 듯 5. 주물팬에 올리브유를 잔뜩 부어넣는다. 느낌 상 새우가 잠길 정도로 6. 적당히 팬이 달궈지면 마늘편를 모조리 넣는다. 7. 기름이 끓으면서 마늘이 살짝 갈변할 때 8. 준비해 둔 새우와 페퍼론치노도 넣어준다. 9. 새우가 익으면 붉게 변하는데 새우 같은 갑각류는 오버쿡되면 점점 질겨지니까 적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