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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선호사상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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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선호사상은

현재는 존재한다고 보기 약간 어려운

바로 앞전 시대에 존재했던

구시대적인 유물이다.

남성중심사회로서

부계 성씨 대물림과 아주 다양한 남성중심 문화가 우리 사회에 만연했었다.

지금은 180도 정도 달라졌다만...

각설하고

남아선호사상이 여아를 낙태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고

남아를 낳을 때까지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는 가정도 흔치않게 볼 수 있었다.

성씨를 남자만이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사회에서

남자아이가 없다는 것은 성씨가 사회에서 사라짐을 뜻했다.

몇대독손이라는 말도 흔하게 들을 수 있었다.

존재하지 않았아도 되었을 딸아이를 구박하는 할머니, 어머니의 사연은 흔한 일이었다.

여튼, 인위적이든 자연적이든

남자의 수가 여자의 수보다 훨씬 많아졌다는 결과가 발생한 것이다.

약 10% 내외의 개체수 차이가 발생했고

이것은 결국 남자들이 결혼 경쟁에서 도태됨을 의미했다.

성씨만 남기지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결혼을 하지 못 하는 결과가 발생했다.

이는 주로 농촌 총각 위주로 발생했고,

베트남 등 외국계 며느리를 들이는 케이스 등의 노력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결과는 처참했다.

낳으면 장땡인줄 알았던 남자아이와

쓸모없다고 여겼던 여아 기피는 결국

화살이 되어 나 자신에게 돌아온 것이다.

결국 이것은 집단 지성에 의한 우성유전을 유도했고

여성에 비해 남성은 더 치열한 경쟁에 놓이게 되었고

선택받지 못한 유전자는 도태되는 결과를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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