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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뷰 맛집] 세상의 모든 아침
GrancartZoo
2023. 1. 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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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는 데이트하기에 좋은 레스토랑
세상의 모든 아침 이라는 식당이 있다.
사실 이 식당에는 필자에게 슬픈 전설이 있는 곳이지만
기억해뒀다가 가보기로 했다.
여의도 전경련 빌딩 50층에 자리한 이 곳은
뷰를 보아서는 석양이나 야경이 아름다울 것으로 예상된다.
사정상 오후 1시에 늦은 점심를 먹으러 갔다.
브런치도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특별한 날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일단 음식을 맛보기 전에
식당의 인테리어가 너무 아름답고 전망도 너무 좋기 때문에 음식을 먹기 전부터 만족도가 높다.
4인 이하는 창가 자리 예약이 되는 듯 하다.
단체 손님은 창가 자리가 불가하다.
1월 1일부터 가기에는 너무 좋은 레스토랑이다.







KBS가 보이는 방향의 창가에 앉았다.
봄에는 벚꽃이 잘 보일 것 같은 장소이다.
음식은 샐러드와 스파게티, 샥슈카라는 이스라엘 음식 이렇게 주문했다.
와인이 너무 간절한 느낌이다.
설탕에 절인 듯한 토마토가 넘 맛있었다.


크리미한 파스타도 주문했는데 퀄리티가 넘 좋았다.
파스타 먹고 맛있다고 잘 안 하는데 하여튼 맛있었다.

샥슈카라는 이스라엘 음식을 시켰는데
재료는 큰 차이가 없다.
토마토가 들어간 듯 한 베이스에 소시지처럼 보이는 재려와 치즈, 계란까지...
맛도 있고 흥미로웠다.





난 세상의 모든 아침을 다시 찾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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