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Fi 종결
현재 사용 중인 PC-Fi 세팅 공유함.
PC로는 주로 게임을 하거나, 작업을 하며 음악을 들을텐데
집에서 작업을 하는 일은 거의 없고 주로 게임을 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사운드에 있어서 요구하는 수준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수준에서 타협할 수 있는 정도다.
그래서 현 시점에서 필자의 종결 세팅이라고 생각함
DAC
Topping E70 Velvet
- 4V / DAC Mode / Sharp roll off short delay
- TODN 4N OFC XLR
- 신품가 약 50만원 내외
Pre
Weiliang FV2
- Passive Preamp
- TODN 4N OFC XLR
- 신품가 40달러 내외
Power
Fosi ZA3
- Burson Audio V5i-D (L/R Channel)
- OPA1612 (XLR)
- Subwoofer Opamp 탈거 (2ea)
- Skyplus 48V 5A power adaptor
- 신품가 13만원(정식 수입품 이벤트가)
- 추가비용 16만원
Speaker
JBL L52 Classic
- without Foam Grille
- Oelbach Twin Mix Two
- YYAudio Gold coated Banana
- 신품가 약 90~100만원(계속 낮아지는 중)
- 중고가 70~80만원
- 케이블 2M 8만원, 금도금단자 4만원
코멘트
DAC :
E70 Velvet이 쓸만한 것은 이 정도 레벨까지인 듯
5V 모드는 노이즈 유발할수 있음.
프리모드도 나쁘지는 않으나 DAC 수준에 맞는 프리앰프를 두는 것이 더 좋음.
DAC의 필터는 소리 정확성에 영향을 주므로 그냥 기본 필터 쓰시라.
AKM의 따뜻한 Velvet 사운드라고 광고하지만 실상은 경질의 소리에 가깝다.
Pre :
BRZHifi인줄 알았으나 속은 듯
패시브 프리 재밌네
높은 음량에서 제어를 잃는 느낌
40달러 저렴한 가격에 이 성능이면 개꿀
많이들 쓰는 Ampapa A1 진공관 프리는 쓰고싶지 않았음.
시스템 수준 상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느낌이지만 업글 여지가 있음.
Power :
오피앰프 튜닝, 파워어댑터 바꿔주니 살아난다.
버슨오디오 V5와 궁합도 좋다.
따뜻하면서 선명한 사운드 가능하다.
가급적이면 48V 3A보다 48V 5A 쓰자.
서브우퍼 안 쓰면 오피앰프 뽑아버리자.
XLR 입력 오피앰프는 가장 나중 순위
강력한 파워로 니어필드는 굳이 모노블럭 필요없다.
볼륨 노브가 있다고 프리앰프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프리앰프를 살 여력이 없는 분들을 위해 넣어놓은 볼륨 노브이니, 앞단 프리앰프에 따라 소리가 천지차이로 바뀐다.
Speaker :
5인치 우퍼가 크지만 니어필드 불가능하지 않다.
달리 미뉴엣보다 L52가 낫다.
스윗 스팟이 넓다(달리 미뉴엣) = 음상이 안 맺힌다.
모니터에서 소리가 나오는 느낌(완벽한 정위감)
L52를 너무 오해했다. 정말 좋은 소리가 난다.
그래도 넓은 공간 용도는 아닌 것 같다.
허접한 데스크보다는 북쉘프 전용 스탠드가 좋겠지만,
여건이 안 된다면 스파이크 슈즈보다는 고무 재질 진동 흡수하는 패드형 받침대가 효과가 있다.
가능하면 2겹으로 대면 책상이 진동하는 현상은 줄어들 듯
폼그릴이 깎아먹는 고역대가 상당하기 때문에 탈착 여부에 따라 소리 차이가 꽤 남.
이 시스템이 약 160만~180만원 구성인데, 아직도 프리앰프 업글이 필요한 상태이다.
만만한 것은 JC2 마크레빈슨 복각 프리앰프 정도인데, XLR 입출력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