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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i Audio 의 실패한 프리앰프 ZP3 : 지구상에서 가장 멍청한 놈이 디자인함

GrancartZoo 2025. 12. 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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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i ZP3를 심층 취재하려다가 포기하고 방출했다.
 

Fosi ZP3


첫번째 이유는 필자의 시스템에서 지루하게 들리는 소리 성향
내부에 JRC NE5532 오피앰프가 9개인가 11개인가 들어있고, Swappable DIP 오피앰프로 2개가 있는데, 너무나 지루하고 특색 없는 소리가 더이상 뭔가 하고 싶지 않게 만들었다.
 

Transaudio FM245


두번째 이유는 비슷한 가격대의 Transaudio FM245보다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느낀 사운드 퀄리티. 투명한 공간감을 제공하는 FM245의 사운드가 매력적이어서 원래 ZP3가 있어야 할 시스템에 FM245가 자리잡아 버렸다.

너의 볼륨은? (君のボリュームは)

 

세번째 이유는 "너의 볼륨은? (君のボリュームは)" 전면에 볼륨과 관련된 어떤 인디케이터도 없다는 것 때문이다. 볼륨이 100%로 설정되어 있다 해도 사용자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Aiyima T20이 더 저렴한 가격에 볼륨 인디케이터, 향상된 진공관, 밸런스 입출력이 지원하는 것과 비교해서 더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설계이다.

가령 Fosi ZP3가 풀밸런스 채널 설계이고 더 훌륭한 전원부, 더 훌륭한 음질, 그리고 리모컨 지원, 서브우퍼를 위한 주파수 커팅 등의 기능을 지원하더라도 먼저 해결해야 할 기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마지막 이유는 화딱지 나는 섀시 디자인
기존 섀시 디자인을 90도 회전해서 활용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측면 마감을 얇은 싸구려 플라스틱을 양면 테잎으로 마감한 것은 최악의 수라고 생각한다.

한때는 Fosi가 드디어 오디오 장인 정신이 발동해서 유저들의 Self Modifying을 막기 위해 -섀시 오픈을 막으려고- 의도적으로 디자인한 건가? 라는 생각을 잠시 했으나

Swappable Dip Opamp 소켓을 2개나 박아놓은 설계가 유저들의 섀시 오픈을 막으려했다는 의도와는 배치되는 상황이라 그저 실패한 디자인이라 결론지었다.

이런 알루미늄 섀시가 적용된 앰프는 이런 플라스틱 쪼가리가 아니라 좀 더 Permanent한 소재로 디자인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대체 어떤 인간 머리에서 양면 테이프 + 얇은 플라스틱 쪼가리로 마감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건지 이해가 안 된다.

음향기기 회사는 항상 최고의 디자이너를 고용해야 한다.

이따위 쓰레기 같은 섀시를 디자인 한놈은... 살려둬선 안 된다...

 

양면 테이프의 끈적임을 제거하기 위해 스프레이를 뿌리자 투명 플라스틱에 페인팅이 같이 녹아버렸다...

이딴걸 앰프 마감이라고...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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