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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Zootopia

심심해서 적어보는 그 동안 썼던 기기들에 대한 짧은 기록 1. DAP Apple iPod Classic 하드디스크의 추억 망가진 하드디스크와 함께 망가진 추억 휠 그리고 휠 애플은 더이상 음향기기 제조회사가 아니다 Astell&Kern Ak Jr 너무 성능이 떨어지고, OS 완성도 등 전체적으로 후지다 고속 충전기에 연결하면 내부 회로가 망가지는 어설픈 완성도의 시험작 한 차례 8만원을 주고 수리했으나, 이제는 수리할 가치조차 못 느낌 Sony NW-A35 아직 MP3 플레이어와의 경계선에 있는 소니의 혀가 얼마나 긴지 체험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 저렴한 성능 Zishan DSD 799(Single AK4497) 이거 좋다는 애들 엎드려 뻗쳐 노이즈와 디스토션의 할모니 대학생 졸업작품 수준의 하드웨어/소..
그레이스디자인 M900 주문함. 쎄에라자드라는 음향기기 취급 전문 사이트에서 주문했는데 역경매라고 해서 정가부터 시작해서 4시간마다 1천원씩 내려가는 경매가 있길래 봤더니 거기 8월 25일에 올라왔더라 처음 등록가 69만원에서 시작해서 58만원까지 내려왔길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냉큼 주문함. 헤드폰도 점점 늘어나고 공부방이랑 PC랑 분리되는 바람에 하나 있음 좋겠다 싶어서 주문함. 솔직히 오딘스트도 너무 하급이기도 했고... 얘도 소리는 중립적이라는데 내가 저음 부밍에 대해서는 반감이 있지만 너무 플랫하면 또 심심한데... 포칼 클리어랑 젠하이저 HD600이랑 조합 기대 중임. 특히 HD600은 저항이 300옴이라서 지금 가진 기기들과 소리 차이가 명백히 날지가 관전포인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