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Prologue

 

다시 처음 장소로 돌아왔습니다. 홋카이도의 핵, 삿포로로.

 

여행도 이제 하루 남짓이 남았을 뿐이네요. ㅠ

 

 

1. 삿포로

 

다시 JR을 이용해서 삿포로로 돌아옵니다.

 

 

 

삿포로는 큰 도시라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2. 리치몬드 호텔 삿포로 오도리

 

삿포로 시내 중심가에 있는 리치몬드 호텔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위치상으로는 삿포로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오도리 공원에서 가깝습니다. 오도리 공원은 삿포로의 각종 축제가 벌어지는 곳입니다.

 

 

 

창 밖으로는 스스키노의 대관람차가 보이는 방이었습니다.

 

 

 

깔끔한 시설과 1층 로비에는 PC도 여러대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사진을 외장하드로 옮긴다던지 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3. 다누키코지

 

일본의 여느 도시를 가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이 아케이드 형 상점거리 입니다.

 

 

제가 본 곳은 다카마츠, 오사카, 삿포로 등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도시를 관통하듯이 몇개의 블록을 지나 계속해서 이어진 상점만으로 이루어진 거리입니다. 아시다시피 상부에는 지붕이 덮여 있어서 눈과 비로부터 자유롭구요.

 

아마, 이것들을 벤치마킹해서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전통시장 및 상점가들을 아케이드 형식으로 많이 만들지만 성공적인 사례는 아직 보지 못 한 것 같은데요. 저는 이 아케이드의 키포인트는 도로의 너비와 천장의 높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라오케나 빠칭코가 눈에 띄네요. 빠칭코는 한번 경험해보고 싶어서 들어는 가봤는데, 도저히 뭘 어떻게 하는건지 알 수가 없어서 입맛만 다시고 나왔습니다. ㅠ

 

 

 

 

국내에서는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좋은 아케이드 오락실입니다. 일본은 이런 아케이드 게임의 종주국이나 마찬가지라서 아직도 이렇게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부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경품 뽑기 게임들이 있었습니다. 각자에 취향에 맞는 피규어들이 엄청나게 많이 준비되어 있네요. 건담, 은혼, 원피스, 그랜라간 등이 보이네요.

 

 

국내에서도 마니아들이 환장하는 원피스 피규어.

 

 

잡화점들도 있는데, 판매하는 제품들이 상당히 다양합니다. 쇼핑을 하지 않더라도 심심하지 않은 상황.

특히 이 다양한 규격의 요리칼을 보면 약간 섬뜩하기도 합니다.

 

 

이 부엉이는 파는건 아니겠죠? 올빼미와 부엉이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1. 귀깃이 있느냐

2. 화난 표정인가

 

이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귀처럼 보이는 귀깃도 있고, 표정도 화나 보인다면 무조건 부엉이입니다.

 

부엉이로 변신하게 되는 코리 아빠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삿포로 중심가에서 만난 이것, 바로 CS복입니다. 육군에서는 유격훈련 등 험한 훈련이 있을 때, 훈련 도중 찢어져서 버려도 상관 없는 옷들을 입고 훈련을 하는데 그때 입는 옷이 바로 이 CS복입니다. 물론, CS복 수준의 낡은 옷은 아니겠지만, 이런 옷을 왜 파는지 이해가...ㅎㅎ 패션을 위해서인가요?

 

 

 

셔터에 그려진 아트워크가 예쁘네요. 캉골이나 루이비통 마크 등을 보아선 패션계통 샵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항상 애용하는 곳이 바로 이 동키호테. 잡화점 중에 최고봉일 겁니다. 쇼핑에 일가견이 없는 저는 아무 물건도 사오지 않았습니다만, 정보를 검색해보면 왠지 동키호테에서 꼭 사와야 할 베스트 물건 같은 것들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저녁 식사는 간단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의 김밥천국 같은 느낌의 식당일 것입니다. 직원분도 한분만 계시고, 주문은 기계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구요.

 

 

고기 덮밥을 먹었습니다.

 

 

 

 

 

 

 

사실,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었던 것이 바로 이 메이드 카페. 메이드 카페 내부에서는 사진을 찍는 것도 불가능하답니다. 돈을 지불하고 찍는 서비스가 따로 있다더군요. 어쨌든 망설이다 발길을 돌렸습니다.

 

 

보다시피 이 아케이드들의 지붕에는 상당히 공을 들여 제작한 것이 눈에 띕니다. 오염된 것이 눈에 띄지도 않고, 디자인도 촌스럽지 않습니다. 하부에서 느끼는 높이감 등도 굉장히 쾌적합니다. 오염물질이 보이지 않는 것은 흔히 말하는 렉산 정도로 씌운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완결된 구조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여기는 천장 쪽 분위기가 완전 다르네요. 아주 예전에 만들어진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한국 식당도 있습니다. 고깃집인 것 같네요.

 

 

아마, 너구리 신을 모신 것 같은 곳입니다.

 

 

 

生호루몬 190엔 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호루몬은 일본에서 곱창을 부르는 말입니다.

소곱창인 모양이네요.

 

조금 믿기 힘든 이야기지만, 일본에서는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육식을 시작한 역사가 그리 길지 않다더군요.

그래서 이 곱창을 먹는 문화도 한국에서 수입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에서 먹는 곱창은 한번 쯤 먹어볼만 합니다.

저는 못 먹어봤습니다. ㅠ

 

 

 

 

4. 도미인삿포로

 

지나가다 반가운 곳을 만났습니다. 도미인을 만난 건데요.

 

몇번 가봤다곤 하지만 홋카이도에서는 한번 밖에 가보지 않았는데, 반가운 친구를 만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아마 리치몬드호텔보다 조금 비쌌던 걸로 기억해요. 꽤 호사스러워 보이죠?

 

우리는 거리낌없이 로비로 들어갔습니다.

 

 

 

로비에는 손님이 북적이고 있었구요. 쇼파에 앉아 잠시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같이 둘러앉은 일본인 몇분이 말을 걸어주셔서 한참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아래 사진에 할머니는 꽤 오래전부터 세계 여행 중이시라고 하시더라구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5. 오도리 공원 & 삿포로 TV타워

 

걷다걷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오도리 공원이었습니다.

 

이 시기의 오도리 공원은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축제 기간으로 멀리서 봐도 화려한 조명이 눈에 띕니다.

 

 

 

공원에는 루미나리에라고 불리는 조명예술품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2월 중순 쯤에 왔으면 눈조각예술작품들을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성수기 여행은 꺼리는 편이라 어쩔 수 없네요.

 

 

"삿포로의 중심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삿포로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전체 길이 약 1.5km에 이르는 도심 속 공원으로, 삿포로 개척 시기인 1871년 공원 북쪽의 관청가와 남쪽의 주택 상업 지역을 구분하는 방화선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지금은 삿포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으며, 삿포로의 주요 축제인 2월의 눈 축제, 5월의 라일락 축제, 6월의 요사코이 소란 축제, 8월의 맥주 축제, 11월부터 1월까지 열리는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의 행사장으로 사용된다. 많은 한국인 여행자는 텔레비전탑 바로 앞 분수대가 있는 니시 산초메와 욘초메 주변에만 머물다 오는데 공원은 서쪽으로 니시 주산초메까지 이어진다. 각 구역마다 주제가 다르게 꾸며져 있는데 작은 개울과 울창한 숲도 있으니 봄과 여름에는 좀 더 여유를 갖고 둘러봐도 좋다."

 

'Self Travel 홋카이도' 에서 발췌

 

 

 

정면으로 보이는 것이 삿포로 TV타워

 

 

삿포로 TV타워와 예쁜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팟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잠시간 기다리는 동안 우리 뒤에 있던 일본 여성 두분이 소곤대길래 저희가 먼저 말을 걸어봤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사진도 찍었는데, 사진이 엉망진창이네요 ㅠㅠ

 

 

 

TV타워의 조명이 예쁘네요.

이 탑은 높이가 147.2m에 전망대는 90m 높이에 있습니다.

 

 

"SAPPORO WHITE ILLUMINATION"

 

 

비성수기였던 탓인지 한국인분들은 단 한번도 마주치지 않았습니다.

이분들도 홋카이도 분들이시거나 일본의 타지역에서 오신 분들이겠죠.

 

 

6. 삿포로 TV타워에서 본 야경

 

관광객이라는 입장에 충실하기 위해서 우리는 TV 타워에 올랐습니다.

 

엘리베이터에는 안내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오도리 공원이 중심을 딱 잡아줘서 야경이 이쁘네요.

 

 

 

7. 야식

 

이 밤을 그냥 보낼 수 없으니, 야식 + 맥주 한잔하러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부먹찍먹이 논란이잖아요?

 

일본에서는 치킨 가라아게에 레몬즙을 뿌리느냐 마느냐로 논란이 있다고 하네요.

왜 물어보지도 않고 레몬즙을 뿌려? 라는 식으로 싸운다고 ㅎㅎㅎ

여기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가라아게를 찍어먹는 일본마요네즈식 소스는 정말 맛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먹입니다!(단호)

 

 

 

 

 

0. Epilogue

 

이렇게 삿포로에서의 저녁이 가고, 내일은 기다렸던 삿포로 맥주 뮤지엄에 갈 예정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1. 창이 2018.07.18 00:40 신고

    삿포로의 매력은 생각보다 음식이었을지도! 좀더 음식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게 아쉽네

    • 야식 집은 맛있었어 ㅎㅎ 우리가 맛집 탐방보다는 그때그때 기분에 맞춰서 식당을 골랐기에 맛집이 아닌 경우도 있었으니ㅋㅋ

 

0. Prologue

 

오타루에서의 마지막 아침입니다. 마지막 밤을 의미깊게 보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 했네요.

 

 

1. 오타루의 아침

 

오타루에서 하룻밤이 지났습니다. 따지고 보면 놓친 것도 있고, 특히 오타루 운하의 야경을 찍지 못 한 것은 조금 아쉬운 일이기도 합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창 밖 풍경

 

 

2. 오타루의 우체국

 

해외에서 의미 있게 할 수 있는 일 가운데 하나가 현지의 우체국 등을 이용해서 고향에 편지를 보내는 일입니다.

 

가족에게, 때로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실, 저희 숙소 바로 앞에 우체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편지를 부쳐보자 하는 생각이 띵 하고 들었답니다.

 

 

 

 

 

 

3. 오타루 데누키-코지

 

전날 들렀던 곳이지만, 시간이 부족한 탓에 제대로 못 봤던 것들을 한 번 더 살폈습니다.

 

오타루 데누키-코지에 보이는 탑처럼 생긴 구조물은 방문객이 올라갈 수 있는 곳입니다. 그다지 높지 않지만 올라가서 전망을 살펴봤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주차장 같은 곳은 버스정류장입니다. 오타루 시내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오타루 데누키-코지 라고 대문짝만하게 써붙여놨네요.

 

 

망루처럼 보이는 곳에 하늘색 바탕에 써진 글씨는 '시로이코이비토'라고 읽고 '하얀연인'이란 뜻입니다. 홋카이도 명물 과자입니다. 맛은 쿠크다스에 가까울지도...

 

 

돌음계단을 올라

 

 

망루의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데누키-코지의 전체적인 형태를 재현해놓은 모형입니다. 따지고 보면, 이정도 기와에 전통건물처럼 보이는 건물이 오타루에는 많지 않습니다. (이것들도 일본 통건축물처럼 보이지는 않네요) 사카이마치라는 거리도 금융이 발달한 오타루의 금융거리 였다는 모양입니다. 다른 건물들도 대게 석재 따위로 외장마감이 되어 있고, 의외로 내부에서 보면 목조로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최근에 안 사실인데, 일본 코믹 가운데 '골든 카무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러일전쟁 직후의 홋카이도의 각지와 역사적 사실을 적절하게 버무린 작품으로, 앞서 하코다테에서 언급했던 '히지카타 도시조'나 '보신전쟁' 등도 소재로 등장하며 오타루 편에서 주로 언급했던 '사카이마치' 역시 작품 내에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조금 하드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만,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4. 오타루 운하 Otaru Canal

 

오타루의 명물은 아마 이 운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야간에 촬영한 사진이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인력거꾼이 있는 걸로 보아서, 관광객을 상대로한 인력거로 보입니다. 오른편의 무리들은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측되네요.

 

 

 

조그마한 광장 한켠에는 스타일리시한 노인분께서 쉴새없이 손을 놀리고 계십니다. 매우 숙달된 솜씨로 유리액자에 오타루 운하의 모습을 계속해서 그리고 계셨습니다.

 

 

 

마시는 물이라는데...

 

 

 

언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지만, 난간의 퀄리티가 매우매우 높아보입니다. 경치를 해치지 않아 보이네요.

 

 

 

오타루 운하 근처의 대략적인 지도입니다. 해안가의 모양새를 보아하니, 방파제처럼 인공적으로 만든 지형으로 보입니다.

 

 

 

 

이 쪽을 보고 있으면, 관광지라는 생각은 싹 달아나고 '공장' 쯤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5. 오타루 운하 플라자 & 소방대원 강아지상

 

 

오타루 운하 플라자는 메이지 시대에 지어진 창고를 개조한 상가입니다. 오타루의 특산품을 판매하며 관광안내소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이 플라자 앞의 강아지가 더 명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강아지는 쇼와 시대 오타루의 소방서에서 '공식적으로' 근무를 했던 강아지라고 합니다. 1938년 2월 3일, 24살까지 살다가 죽었고, 2006년 2월 3일 오타루 시에서 동상으로 만들어 기념합니다.

 

- 사실 제가 생각한 것은 강아지가 온 몸에 물을 묻혀 잠든 주인 주변의 불을 끄고 죽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군요.

 

 

오타루 운하 플라자 내부의 장식품, 유리잔으로 탑을 쌓았다.

 

 

6. 해안가

 

우리는 그 전날과는 반대 방향으로 걷고 있었습니다. 바다를 보겠다는 생각으로 해안가 쪽으로 향했지만, 보다시피 볼만한 것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7. 오타루운하식당

 

 

 

오타루운하식당이라는 곳은 조그만 광장 바로 옆에 붙은 큰 건물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벽돌건물에 적힌 한자는 오타루운하식당 이라는 글씨 입니다.

 

실제로 가보면, 식당이라고 하기에는 뭣하고, 1925년 건축된 목구조의 석조건축물로 '나니와창고'라는 건물로 쓰이다 현대에는 상업건물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교적 규모가 크기에 라멘집 등 몇몇 식당들이 입점해있고, 중앙의 홀에는 각종 과자 따위의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타루시 지정 역사적 건조물

구 나니와 창고

건축년도 : 1925년 구조 : 목골 석조

 

"시내에 현존하는 목골 석조의 창고 중에서도 비교적 대규모의 건물입니다. 지붕은 '퀸 포스트 트러스(쌍대공 트러스)라고 불리는 서양식 건축 구조로 되어있으며, 지붕에는 당시 채광용으로 설치된 원형의 작은 지붕이 있습니다. 짐을 반출입하는 개구부는 바다 쪽 벽면과 운하 쪽에 배치되어 있으며, 거룻배에 편리하게 짐을 실을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습니다. 운하가 완성된 후 2년 뒤에 지어진 이 건물은, 운하의 성쇠를 지켜보며 그 역사를 전해주는 창고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오타루 시

 

건물 한켠에 적힌 내용을 담아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라멘 맛집은 한번도 가지 않았습니다. 아무데서나 먹어도 평타는 치는 라멘.

 

 

홋카이도 바이킹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초밥, 일품요리, 샐러드, 디저트, 100종류 무제한 이라고 적혀 있죠.

 

生Lamb 징기스칸구이 무제한은 대인 2,000엔

북해 게 무제한은 대인 3,500엔 입니다.

 

가격이 참 저렴하죠?

 

 

저희는 전날 흠뻑 빠졌던 양고기 무제한에 도전 했습니다.

 

 

음식들이 참 다양했습니다만, 일행은 실망 했습니다.

 

 

"나 중대장은 여러분들에게 실망했다"

 

"맛이 없잖아!!"

 

 

맛이 없어요. 음식 맛에 있어서 저는 조금 까다로운 편이기도 합니다. 냄새 같은 것에 예민해서 금새 알아채고, 식자재가 신선하지 못 하면 바로 장에 탈이 나기도 하죠...

 

조금 맛이 떨어져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분들이 더 좋을지도...

 

어쨌든, 저렴한 뷔페 답게 맛은 없습니다. 같은 값이면 덴누키-코지 옆에 붙은 징기스칸 집으로 가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조금 퉁명스럽긴 하지만, 음식 맛 하나는 보장되니깐요.

 

 

 

8. 오타루 시내

 

배를 채운 우리는 시내를 배회하며 쇼핑을 했습니다.

 

떠올려보면, 우리는 더 구경할 거리를 못 찾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곧 삿포로로 이동할 때까지의 시간을 잠시간의 쇼핑으로 떼웁니다.

 

 

 

 

 

 

콧물이 멈추지 않았던 꼬맹이

 

 

 

 

건어물을 말리는 장치

 

 

적당히 들어간 기념품점에서 이것저것 삽니다. 시로이코이비토는 필수적으로 구매했습니다.

 

 

 

캐릭터 상품들이 매우 많네요. 원피스나 은혼...피카츄까지...

 

 

전립선 브레이크~~~!! 이세상 드립이 아니다.

 

맨정신으로 보기 힘든 은혼 입니다.

 

 

오타루에서도 카이센동은 먹을 수 있습니다. 이름난 곳이 꽤 있는 모양이니 도전해보시길.

 

 

 

그냥 지나칠 법도 한데, 간판의 그림이나 캐릭터 등이 예사롭지 않은 곳입니다.

 

더듬더듬 제가 읽어보자면, 홋카이도의 가슴도~?(옷파이도 = 홋카이도와 발음이 비슷한걸 두고 한 말장난 같네요, 그림도 홋카이도 지도 형상을 빌린듯) 발매중

당점오리지날 마리못코리 관밧츠 발매중

 

초록색 인형 이름이 마리못코리인 모양입니다.

오타루 산취상점

 

결론 : 모르겠다...ㅡㅡ;;

 

 

아 이 대게를 보고 있으면 침이 고입니다. 꼭 먹어보고 맛을 알려주시길...ㅡㅠㅡ 츄릅

 

 

 

 

메론에 조개꼬치에 대게까지... 먹부림력이 부족했다는 점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0. Epilogue

 

오타루에 체류한 시간이 짧았던 탓일까요. 되돌아보니 아쉬운 점이 남는 일정이었습니다.

 

이대로 오타루를 뒤로 하고 우리는 마지막 종착지인 삿포로로 향했습니다.

  1. 창이 2018.07.17 18:40 신고

    그래도 짧고 강하게 볼 수 있능 오타루도 좋았음!

지난번에 10장을 배포했고

어제까지 총 8분이 초대 수락을 하셨습니다.

두분은 끝내 안 하셔서 취소를 했구요.

그래서 딱 두 장 남았습니다.

두분께 추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메일주소를 남겨주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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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8.07.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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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8.07.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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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8.07.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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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8.07.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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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설요한 2018.07.16 19:50 신고

    수고하십니다.
    설요한입니다
    참 독특하게 운영되는 것같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초대장 부탁합니다.
    e-mail: hopeseol@daum.net

  11. 2018.07.1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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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8.07.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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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8.07.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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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8.07.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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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8.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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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unonkim 2018.07.17 09:44 신고

    저는 교회에서 청소년들을 가르칩니다.
    짬짬히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모아 영상을 올려 아이들과 이야기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한 번 개설해서 운영해보라는 이야기가 많아 해보려고 티스토리를 찾았는데 초대장을 어떻게 받아야하는지 몰라 헤메고 있네요.도움 부탁드립니다.
    unionkim@hotmail.com

  17. 2018.07.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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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8.07.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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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8.07.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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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8.07.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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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8.07.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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