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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Zootopia
제임스 건 그는 신이야 어째서 3편까지만인거냐... 가족 영화라더니... 이런 만화영화 같은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의 핵심 주제가 가족 영화라니... 동물과 아이들을 볼모로 잡은 신파라니... 눈물 빼게 하지 말라고... 아담 워록 불쌍해... 내 생각엔 4번째 짤 인물이 아담 워록 역 배우 같은데 맞음? 하이 에볼루셔너리 모티프는 노아의 방주인 듯
앰프란 무엇인가? 결국엔 아날로그 신호이든 디지털 신호이든 신호를 증폭시켜서 크게 들리게 하는 것이 앰플리파이어, 즉 앰프인 것이다. 그러나 뭐가 그렇게 복잡한지 개념 잡기가 어려운데 앰프 종류를 나름(?) 살펴보고자 한다. 이 쪽에서 중국의 신생 기업인 Topping 제품으로 함께 살펴보면 이해하기 쉬울 듯 하다. 1 DAC 최근의 추세는 대부분 소스기기가 디지털이다. LP 같은 것이 아날로그라면 mp3나 flac 같은 것들은 디지털 신호인 것이다. DAC는 Digital to Analog Converter의 약자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경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USB(A, B, C Type), Optical, Coaxial 등의 입력단자를 통해 외부 입력을 받아야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
JBL L52 + Topping E70 Velvet + Pre90 + LA90D (영상은 꺼놓으면 화면에 비쳐서 아무 영상이나 틀어놓은 겁니다.)Eva Cassidy Phum Viphurit 충동적으로 JBL L52 Classic을 영입했다. 어떻게든 되겠지 + 어 이거 싸다? 는 느낌으로 갑작스럽게 질렀다. 돌이켜보니 나는 스피커에 맞는 앰프도 없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민 끝에 Topping LA90 Discrete 앰프를 주문했다. 전통 Hi-Fi에서 인정받는 분위기는 아닌 듯 하지만 신생 중국 기업들이 썩 나쁘지 않게 만드는데다 세간의 평가도 좋아보였다. K9 Pro ESS는 스피커용 앰프가 아니라서 스피커 출력 단자도 없다. 고작해야 RCA 단자와 XLR 3핀 단자 정도... 패시브 스..
합정역에는 알라딘문고가 있다. 여기에는 중고 서적 매입과 중고 음반 매입을 하고 판매도 한다. 음반은 당장 사지 않으면 품절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이렇게 중고 음반을 사는 것도 꽤 재미있는 일이다. 칵스 앨범도 있었는데, 소장 중인지 불분명하여 일단 보류하고 한번도 구매한 적 없는 패닉 앨범을 구매했다. 나 때는 약간 비주류 음악을 탐닉하던 친구들이 패닉 노래를 종종 듣곤 하였는데, 필자는 이보다 더 마이너한 취향이라 딱히 패닉의 팬은 아니었다. 패닉 노래 중에 '처음부터 다시'라는 곡이 있는데, 이 곡을 작업 중인 사람들에게 들려주면 아주 좋아할 내용의 곡이다. 개인적으로 패닉 때보다 긱스 때 음악을 더 좋아하는데, 이 때 멤버들이 진짜 제대로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운드도 더 좋구...
꽤나 비싼 가격을 주고 구매한 12S 울트라 어느 날 욕실 거치대에서 자유 낙하를 하는 바람에 1.5미터 높이에서 타일 바닥으로 충격 했다. 덕분에 카메라 모듈이 손상되어서 어플 실행조차 되지 않았다. 아마 메인 카메라만 작살나고, 초광각은 살아있긴 했다만 어쨌건 사설수리점을 수소문 했고 맥스테크라는 업체와 컨택했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카메라 모듈은 교체 가능한 듯 했다. 알리에는 12S 울트라 부품은 하나도 안 뜨는거 보면 별도의 루트로 부품 수급을 해야하는 듯 했다. 어차피 이제는 직접 분해해서 수리하는 수고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 때문에 확실한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을 선호한다. 외부 프레임 교체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어쨌건 다행히 카메라 모듈은 잘 수리되어 돌아왔다. 합리적인 가격에 수리되었다..
0 M17, K7, K9 Pro ESS까지... 나름 Fiio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인지 BTR7까지 관심가지게 되었다. 사실상 M17에 휴대성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돈 쓸 데를 찾는 것 같기도 하고... 1 BTR7은 국내 수입이 되지만, 알리익스프레스 할인 행사 때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3월 행사 때 150달러 아래로 내려온 걸 구매했다. 기본 할인 $15, 쿠폰 할인 15$, 운이 좋으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필자는 142달러 정도에 구했는데, 환율이 1300원이라 그닥 싸지도 않긴 하다. 그간 꼬다리DAC도 시도해봤었으나, 유선 연결이라는 그 불편함이 이루 말 할 수가 없었고, 드래곤플라이나 퀘스타일 M15 같은 꼬다리DAC는 좀 비싸..
0 최근에는 수많은 모바일 기기들이 무선 충전 기능을 달고 출시가 된다.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스마트워치, DAC 등의 제품들이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무선 충전의 편리함을 강론하는 것은 에너지 낭비일 뿐이다. 그렇게 무선 충전 환경을 갖추었는데 만약 당신에게 무선 충전이 지원되지 않는 오래된 장비가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여기에 그 해답을 가져왔다. 일단 USB-C Type 무선충전 모듈과 맥세이프 지원 케이스를 장착하는 것이다. 간단하지 않은가? 1 X리 익스프레스로부터 맥세이프 지원되는 케이스 2종과 무선충전이 지원되는 모듈을 구매했다. 이 모듈의 퀄리티에서 발열이나 충전 속도가 좌우될 듯 하다. 이 것이 무선충전 모듈, Type C 용이다. 라이트닝과 구형 5핀 용도 존재한다. 이런 식으..
0 국내 헬멧 제작사로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홍진 HJC라는 이름으로 오토바이 헬멧, 자전거 헬멧 등등 다양한 분야의 헬멧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잘 모르는 나로서는 홍진의 헬멧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0 HJC의 헬멧 라인업은 대표적으로 아이벡스와 퓨리온이 있다. 현재 아이벡스 2.0, 퓨리온 2.0까지 출시하였다. 하위 라인업은 아타라가 있다. 각각의 가격대는 아이벡스 2.0이 30만8천원, 퓨리온 2.0이 24만8천원. 아타라는 10만8천원이 권장가격이다. 공식 판매가이면서 동시에 이 가격보다 낮게 파는 업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0 아이벡스 2.0과 퓨리온 2.0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배기 구멍의 차이이다. 퓨리온 2.0은 머리 상부쪽은 대부분 막혀 있고, 전면과 후면 쪽에 통기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