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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Zootopia
미국 주식 단기 전망 10년물 국채금리가 단기 국채금리에 역전되는 현상이 발생한 후 약 1년 6개월 이후에 큰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 3월 기준으로 생각하면 2023년 9월~10월로 예상하고 있음 내년 중순부터는 주식 비중을 줄여야 할 듯
사나 최신작 파리의 라 사마리탱 백화점 증개축 첫인상 : 역시 싸나없이 사나마나
The tower at Luma Arles 프랭크 게리 최신작 첫 인상 : 어우 너무 싫다...
0. Prologue 내가 애정하는 프로그램 회사 어도비 주가는 개판이지만 어쨌든 포토샵을 비롯한 프로그램들은 애정한다. 근데 여러분 아시는가??? 난 사실 이 방식이 블랙 기업 방식이라고 생각하는데 플랜을 구독하면 그것은 무조건 1년 단위로 플랜 구독 계약에 동의하는 것이고 그것이 월별 결제이든 연간 결제이든 관계없이 소비자에게 할인을 해준다는 명목으로 무조건 1년 계약하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 소비자는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기도 어렵고, 위약금이 있다는 사실도 알기 어렵다. (숨겨진 계약사항을 꼼꼼히 안 본 탓도 있겠다만...) 1. 결제 문자 방금 전 결제 문자를 받았다. KCP 24,000원...뭐지?? 분명 며칠전에 인디자인 구독을 취소 했는데...?? 사실 여기에는 수많은 트랩들이 있었다. 앞서..
0. Prologue 그 동안 (유선) 이어폰 써온 것들이 너무 싸구려 위주로만 써봐서 제대로 된 이어폰을 써보고 싶었다. 여러 장비들을 갖추는 와중에도 유선 이어폰만은 KZ ZAX로 버티고 있는데, 심지어 이 정도만 해도 괜찮단 말이지... 예전에 써본 온쿄 같은 제품들은 내 스타일은 전~혀 아니었다... 여하튼 이어폰 뭘 사면 후회를 안 할까 계속 고민에 고민를 거듭했건만... 고려대상은 젠하이저 IE300, 7hz, 수월우라던지... 여러 브랜드 제품들을 생각했지만, 이어폰들 가격이 정말 30만원 정도 줘봤자 엔트리급 정도 밖에 안 되는 참...돈의 가치가 이정도인가 싶다. 의외로 사람들이 네이버 카페에 모여드는 이유가 사람들 특히 동호인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제품들은 이런 폐쇄된 곳에서만 정보가 ..
Francis Kéré Receives the 2022 Pritzker Architecture Prize The 2022 laureate of the Pritzker Architecture Prize is Francis Kéré, the first black architect to ever receive this award. www.archdaily.com 아키데일리 링크 Kéré | Home At the intersection of utopia and pragmatism Kéré Architecture designs and builds contemporary architecture that feeds the imagination with an afro-futurist vision. www.kerearc..
0. Prologue 호이안에서 첫날밤이 지났다. 안방 비치를 가보기로 했다. 1. NGO House 조식 응오 하우스의 조식을 먹었다. 응오 하우스는 거리를 사이에 두고 건물이 두개가 있다. 조식은 우리가 묵은 곳 말고 길 건너편 1층에서 먹을 수 있었다. 가벼운 아침식사로 좋습니다. 2. 안방 비치 아침을 먹고 우리는 안방 비치로 향했다. 필수적으로 어플 '그랩'을 이용해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여담이지만, 끄어다이 비치에서는 그랩 차량이 잡히지 않아서 고생을 좀 했다. 입구에 기념품점이 있다. 마침 전통방식(?)으로 건물 지붕을 올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해변에 사람들은 있는데 날씨가 그다지 좋지가 않다. 더 덱 하우스 2층에서 바라본 해안가 풍경 3. 더 덱 하우스 The Deck Hou..
사람을 있는 그대로 온전하게 바라보는 것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바라보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것에 대한 이야기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은 멕시코 출신이다. 이 영화의 배경은 냉전 상태의 60년대 미국인데, 이 영화가 가진 독특한 색감은 장 피에르 죄네 감독의 프랑스 영화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가 떠오르게 했다. - 시놉시스 주인공 일라이자는 벙어리이며, 미군의 연구소에서 청소일을 하는 직원이다. 계란을 삶고, 알람을 맞추고, 목욕을 하며 자위를 하고,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한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일상, 규칙적인 삶이 익숙해보인다. 어느날 연구소에는 한 생물이 반입되고, 일라이자는 그것과 우연히 대면하게 된다. 그것의 정체는 비늘과 아가미, 지느러미가 달린 사람의 형태를 한 괴물같았다. 일라이자는 호기심..
0. Prologue 호이안의 강가는 경치가 꽤 아름답다. 식당과 카페, 상점이 잔뜩 모여있는데 커피나 술, 음료를 마시든, 식사를 하든 투본강이 보이는 곳에서 하고 싶은 것이 기본적인 마음이다. 구글 리뷰를 뒤진 끝에 적당한 식당을 골랐다. 1. 27 27 Restaurant & Bar · 27 Nguyễn Phúc Chu,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 · 음식점 www.google.co.kr 식당 이름이 아마 27이라는 것 같다. 메뉴판을 받았는데, 한글이 쓰여있다. 꽤 많은 한국인이 오는 듯 마침 옆 테이블에 앉은 손님들도 한국인들이었다. 주문한 맥주를 열심히 찍고 있는데, 옆 테이블 맥주가 잘못 나온 거였다. 민망쓰... 우리 맥주는 병맥주.....
문재인 정권은 실패했는가? 나름 선방하였지만 이재명에게 정권을 양도하지 못 하고 보수지지자들의 정권 심판론에 당했다. 스코어는 0.7% 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졌지만 이것은 오히려 이재명의 유능했기 때문에 가져온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이재명의 장점이자 반대로 한계점임) 그러나 결론은 1이냐 0이냐로 귀결되기에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앞으로 윤석열 정권의 방향에 따라 문재인은 노무현의 선례를 따르게 될지도 모른다. 윤석열은 박근혜의 선례를 따르게 될지도 모르고... 지켜보겠다... 다만, 문재인 정권의 가장 큰 실패로 꼽히는 것은 부동산 정책이다. 몇가지 실패 요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만함으로 인한 판단 미스인데 부동산 가격이 잡힐거라고 전제를 한 것 자체가 잘못이고 오만방자함이다. 또 동시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