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670을 보내며...
정말 오랜 시간 함께 했던 기가바이트 GTX670을 떠나보냈다. 오랜 시간 그렇게 나와 험한 시간 함께 하며... 그 뜨거운 몸으로 여러 게임들의 엔딩까지 나를 안내하며... 최근에는 라이즈오브툼레이더까지 돌려가면서...ㅋㅋㅋ 샀을 때 가격의 1/10이 되어서 팔려나갔다. 그 끝에 무엇이 있을지 알기에, 마음이 약간 아프기도 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끝이 있으니... 안녕이다. 육칠공이... GTX670의 마지막 모습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