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인 Zootopia
[스포 주의]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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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안 보려다 본건데,
짧게라도 후기를 남겨보고 싶다.
왜냐면 나름 재미있게 봐서.
생각나는대로 마구 써보자.
잊어버리기 전에
1. 일단 샘 레이미 감독이 맡은 건 아주 잘 한 듯
아마 기존의 방식대로 풀었다면 아주 지루한 영화가 되었을 듯
캡틴 아메리카나 토르 같은...
2. CG는 꽤 구리다.
대형 스크린으로 봤다면 나았을까?
예전부터 느낀 거지만 CG 엉성한 부분이 꽤 거슬린다.
이마에 눈 왜케 어색한가...라던가...
3. 좀비 스트레인지는 상당히 재밌었다.
마퓨파에 스킨으로 나오면 색다르겠다 느꼈다.
4. 잔인하다.
일부 잔인한 묘사가 등장한다.
PC스러운 어벤져스가 떼로 죽을 때는 살짝 잔인했다
이 역시도 그 동안 마블 시리즈에는 없던 시도인 듯 하다.
5. 완다 2 논란
완다도 참 매력적인 캐릭터지만 굳이 완다 2라고 조롱할 정도는 아니지 않은지...
완다가 짱쎄긴 하지...
6. 쿠키
쿠키 영상에 등장한 보라색 여자는 클레아인 듯 하다.
마퓨파에서 보다가 여기서 보니 새롭네.
7. 음표 싸움
닥터 스트레인지 vs 닥터 스트레인지 전투에서 음표 싸움을 비하하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이야기 흐름 상 빨리 끝내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음표 공격이랍시고 마하의 음파 공격을 연출한 것은 나름 센스인 듯
그 와중에 완다까지 처치하려면 러닝타임 3시간으로도 부족할 듯
적당히 잘 끊었다.
8. 아메리카 차베즈
넘 귀여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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