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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Danang-Hoian, Vietnam

[베트남 여행]다낭_입국 1일차

GrancartZoo 2020. 11. 8.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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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에 다녀 왔습니다.

 

포스팅이 너무 늦어졌지만,

 

이 여행기는 코로나 시국 이전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5박6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편하게 여행을 다닐 날이 올지 모르겠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기 시작해봅니다.

 

 

출국

 

인천공항을 통해서 출국합니다.

 

새벽 5시에 이미 티케팅을 했습니다.

 

자주 보기 힘든 비행기 창밖 뷰

 

구름 위를 날고 있어요.

 

비행사는 t'way를 이용했습니다.

 

5시간 정도 걸리는 듯 합니다.

 

 

다낭 공항

 

동남아의 습도

도착하자 마자 렌즈에 습기가 끼는 상황이 발생하네요.

 

역시 습한 동남아...

 

 

이게 멀쩡하게 찍힌 사진입니다.

 

 

환전하기

 

환전은 한국에서 달러를 환전해가고,

 

현지에서 달러를 베트남 동으로 다시 환전합니다.

 

공항 환전소는 비싸지만,

 

시내로 갈 차비를 마련하기 위해 소액만 환전합니다.

 

 

시내로 가기

 

시내로 갈 때는 몇 가지 방법의 교통 수단을 이용 할 수 있는데요.

 

공항에서 나온 순간부터 택시 호객이 꽤 달라붙는데, 절대 따라가지 않으시리라 생각합니다.

 

 

Grab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태국 내에서 모든 교통 수단을 Grab 어플 통해 택시를 타시길 추천드립니다.

 

동행자들이 4인 이상이면 힘드실 수 있으나, 소규모 가족여행이시면 택시가 좋습니다.

 

일단 비용적으로 바가지 쓸 일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Grab app

 

Grab - Transport, Food Delivery, Payments - Apps on Google Play

Grab is Southeast Asia's #1 ride-hailing app, food delivery service, and cashless payment solution all in one. With the new Grab app, you'll get the most convenient booking service for private cars and taxis from the largest community of drivers in the reg

play.google.com

 

 

국내에서는 어플 접속이 안 됩니다.

 

미리 설치해뒀다가 현지에서 사용해보세요.

 

 

한시장 Han Market

 

첫 행선지는 한시장 입니다.

 

두가지 목적이 있는데요.

 

긴 여행으로 지친 몸을 맛있는 음식으로 달래는 것이 첫 번째,

 

두 번째는 한시장에 위치한 환전소에서 여행에 사용할 돈을 환전하는 겁니다.

 

 

한시장에서 환전하기

 

베트남에서는 특이하게 금은방에서 환전을 합니다.

 

Hanh Hoa

요 Hanh Hoa 라는 금은방에서 환전 했습니다.

 

환전수수료가 나름 착한 편이라서, 나중에 한번 더 와서 환전 했습니다만...

 

굳이 두번 올 생각이 없다면 한번에 환전을 해둡시다.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

www.google.co.kr

Hanh Hoa 구글지도 링크에요.

 

 

밥 먹기 Pho Han

 

한 시장 근처에 있는 Pho Han에서 첫 끼니를 먹었습니다.

 

 

 

 

Phở HAN - The traditional taste

★★★★☆ · 비스트로 · 08 Hùng Vương

www.google.co.kr

 

Pho는 쌀국수, Han은 지역이름이니...

 

지역 쌀국수 집입니다.

 

카운터
실내 분위기

 

메뉴는 쌀국수 입니다.

 

8만동, 6만동 이정도네요.

 

각각 4천원, 3천원 수준인데요.

 

20으로 나누면 한국 돈이랑 엇비슷하게 나옵니다.

 

메뉴판

 

콰이

 

국내서도 콰이를 판매하는 쌀국수집은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밀가루 반죽을 튀긴 거로 국물에 찍어먹습니다.

 

특별한 맛은 없는데, 국물이 맛있으면 이것도 같이 맛있어 집니다. ㅋㅋㅋ

 

Han 쌀국수 스페셜
소고기 완자
숙주나물
각종 채소
라임과 고춧가루
과일쥬스
식당 안에 있는 사당

첫 끼니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쌀국수는 실패하기 힘든 메뉴지요. ㅎㅎ

 

한 시장에서는 쇼핑을 하기도 하는데, 아직은 낯설기도 하고

 

필요한 것도 없어서 우리의 여행을 다음 단계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호이안으로의 이동인데요.

 

이번 여행의 일정을 호이안과 다낭 두 곳으로 나누고, 먼저 호이안을 구경하고 다낭에서 귀국하는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한 시장을 대충 겉핥기만 하고 바로 호이안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역시 Grab을 통해서 합니다.

 

호이안은 다음 포스팅으로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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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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