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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Zootopia
1. LUNA SEA 「宇宙の詩 〜Higher and Higher〜」 LUNA SEA의 「宇宙の詩 〜Higher and Higher〜」 기동전사 건담 40주년 기념 앨범 ~비욘드~에 수록된 곡이다. LUNA SEA의 「宇宙の詩 〜Higher and Higher〜」 2.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O.S.T. 최근에 건담 앨범을 들으면서 그 중에서도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O.S.T. 앨범을 들으면서 평소처럼 전율을 느끼고 있었다. 이전 꽃별 노래 소개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시게아키 사에구사(三枝成彰)'가 작곡한 음반이기 때문에 역습의 샤아 O.S.T는 정말 대단하다. 덕분에 역습의 샤아 O.S.T.를 주문해버리는 우를 범하고 만다. - 이것이 2014년 발매한 역습의 샤아 O.S.T. 한정판 음반 아..
꽃별 - 오르트의 성운으로부터(オ-ルトの雲から) 1. 꽃별 꽃별은 한국의 여성 해금 연주자이다. 2003년 Small Flower로 데뷔하였다. 오늘 들어보고자 하는 곡은 2004년 2집 앨범 8번 트랙에 수록된 곡 '오르트의 성운으로부터(オ-ルトの雲から)' 이다. 곡은 정말 꼭 어떤 성운으로부터 무언가가 다가오는 듯 한 느낌이 드는데, 분위기가 생각보다 좀 심각하다. 오늘 이 곡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어째서 이 곡이 1983년 방영된 '기동전사 건담 Z'의 O.S.T.와 닮아 있는가 이다. 마치 목성으로부터 돌아온 남자 시로코의 테마 같은 곡이지 않은가. 이 곡을 충분히 들었다면 기동전사 건담 Z의 O.S.T.에 수록된 '제리드와 마우아' 라는 다음 곡을 한번 들어보자. 三枝成彰 - ジェリド とマウアー..
Rita Calypso - Paper Mache 페이퍼 머시는 유명한 뮤지션인 버트 바카락(Burt Bacharach)의 수많은 히트곡 중의 하나이다.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 때문인지 많은 여성 가수들이 커버를 했다. 국내에서는 '라이너스의 담요(Linus' Blanket)'의 연진(Yeongene)이 자신의 앨범 'Me & My Burt'에서 커버했다. 이 앨범은 무려 버트 바카락의 곡으로만 채워진 앨범이다.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버전은 리타 칼립소가 부른 버전이다. 굉장히 곡의 성격을 잘 살린 것 같다. 연진님 죄송... 리타 칼립소는 1967년 스페인 마드리드 태생으로 본명은 Ana Serrano van der Laan이다. 2002년 그녀는 Rita Calypso라는 이름으로 첫 앨범 A..
해철옹 막판 작업들은 어지간한 AV 시스템으로는 제대로 듣기 어려운 작업들이었구나... 666 앨범은 진짜 레베루가 다르구나... 오래 들었지만 완벽히 다른 곡 같다.
노래가 좋아서 사연이 재밌어서 저장하는 차원에서 공유하는 차원에서 올림
이런 저런 다른 글에서 한국 사람들 취향과 내 취향 사이의 괴리에 대해서 많은 푸념을 늘어놓았었다. 밴드라는 개념이 배제 연주자들은 세션 취급하고 음악은 보컬만 듣고 저음은 두둥두둥 울리지 않으면 음질이 나쁘다고 하고... 여튼 그런 특징 때문에 락이라는 장르가 먹히지 않는 시장이다... 그 와중에 부활이라는 밴드는 왜 대중적인 인기를 간직하고 있을가 하는 마음 속 한 점 의문이 있었다.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면 부활의 곡은 대중적이다. 서양의 것을 날 것 그대로 가져왔다고 보기엔 좀 힘들고 한국의 가요와 적절히 믹스된 것. 조금 나쁘게 이야기하면 굳이 밴드로 분류하기 조금 어렵고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여기서는 세션에 가깝다. 밴드의 형태를 빌린 것 뿐이다. 부활 - Lonely Night, 1997 난 ..
악틱 멍키즈 앍틱 멍키스 여하튼 한 때 인기를 구가했던 개러지록 밴드 아님? 아마 2010년 전후였을 듯 하다. 오늘 추천곡은~ Mardy Bum 나 이딴 말 첨 들어봤는데 뾰루퉁하거나 짜증내고 심술궂은 사람을 말한다고? 여튼 연애할 때 여자아이들이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서운해하는 행동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다. 가사가 참 달달하다...
오늘 기분 좋은 추천 한곡. 재생 버튼 누르고 읽어봅시당~~^^ 예전에 내가 At the Stars라는 곡을 추천한 적이 있는 Better Than Ezra. 얘네는 1988년 데뷔한 미국 (King of) 뉴올리언스 지역 밴드인데 장르는 얼터너티브 록이고, 노래가 직이게 좋다. 물론 나한테만인듯 ㅋㅋ 오늘 노래는 In the Blood. 그들의 두번째 앨범인 Deluxe 수록곡이다. 이 Deluxe라는 음반은 각기 다른 레이블에서 두 번 발매했는데, 93년에 스웰 레코즈에서 한번 95년 엘렉트라 레코즈에서 한번 발매한다. 내가 가진 것은 95년 엘렉트라 레코즈 버전을 워너뮤직코리아에서 제작한 것. 제길.. 이래서 되도록이면 수입 음반을 사려고 한다. In the blood는 이 앨번의 1번 트랙에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