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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Zootopia
0. 들어가며그렇다.Fosi V3 Mono가 드디어 왔다.현재 Fosi ZA3(Stereo)를 쓰고 있으나, 이전 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허접한 볼륨 노브가 좌우 밸런스에 해악을 끼치기 때문에볼륨 노브가 삭제된 V3 Mono가 오히려 더 좋기 때문에 V3 모브노블럭으로 업그레이드 했다.ZA3를 모노모노로 안 쓴 이유도 여기 있다.1. Fosi V3 Mono 언박싱Fosi 앰프들은 국내 사X드캣에서 정식 수입하고 있다.ZA3도 여기서 구매했고, 이번에 사전 구매를 통해 샀는데, 무려 50일 가량을 기다려서 수령했다.언박싱이 별다를 건 없다.가장 흔한 그래픽 스타일이 바로 제품 모델링을 사용하는 것아마 제품 개발할 때 작업했던 3D 모델링을 편집해서 쓰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본체와 매뉴얼이 전부이고..
0. 들어가며젠하이저 모멘텀 TWS 1세대는 이상한 고장이 나서 지인에게 줬다(버렸다).소니 WF1000XM4는 배터리 수명이 다해서 소니 공식센터에서 한쪽 배터리를 교체해줬지만, 나머니 한쪽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어서 처분했다. [이어폰] 소니 WF-1000XM4 리뷰아마 공들인 리뷰를 작성하기는 힘들 것 같고 최대한 간략히 필요한 정보를 남겨보겠음. 1. 디자인 Good. 현재 나온 TWS 이어폰 군에서 상당히 좋은 디자인 특히 전작인 M3보다는 훨씬 좋아짐. 전작grancartzoo.tistory.com QCY T13 ANC2는 오른쪽 유닛이 고장이 났다. QCY T13 후기한동안 KZ 이어폰 유선으로 잘 즐겼으나 다시 무선 이어폰 뽐뿌가 왔는지 QCY T13을 지른다. 뿐만 아니라 중국제 블루투스..
PC-Fi 종결현재 사용 중인 PC-Fi 세팅 공유함. PC로는 주로 게임을 하거나, 작업을 하며 음악을 들을텐데 집에서 작업을 하는 일은 거의 없고 주로 게임을 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사운드에 있어서 요구하는grancartzoo.tistory.com 지난 번에 종결 급 데스크파이라고 포스팅 했었는데,이 하이파이 취미에서 가장 믿을 수 없는 것이 더이상의 기변은 없다는 말일 것이다.그래서 그 간 변경된 새로운 세팅을 공유한다.1. 스피커JBL 4312M II- JBL 4312의 미니어쳐 모델 (블루+월넛 컬러)- 3 way 북쉘프 ( 5.25인치 펄프콘 우퍼, 2인치 펄프콘 미드레인지, 0.75인치 티타늄 돔 트위터)- 중국 생산- Mid FRQ LEVEL : Center / HIGH FRQ LEVE..
0. 들어가며 PC-FI에 JBL L52 Classic이 JBL 4312M II에 자리를 내주면서, 기존에 JBL 4309를 쓰던 침실 시스템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L52가 갈 곳을 잃은 것도 있고, 4309 역시 어떤 업그레이드가 가능할지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것이다.할인 시즌을 맞이해 R200 할인행사를 발견하고 이왕이면 플래그십 모델인 L200으로 가야지 라는 마음으로 서칭하던 중매물을 발견하게 된다. 1. Polk Audio Legend L200예전에 JBL L52 Classic으로 입문할 당시에 해외 유튜버의 리뷰를 본 적이 있는데,"이 가격대에는 여전히 L52보다 좋은 선택지가 많이 있습니다. Polk Audio 라던가..." 라는 멘트를 들은 기억이 있다.지금 와서 생각하..
생각나는데로 적어봄 트리플스타의 실력은 알겠지만 겸손함의 미덕이 안 보임. 아무리 경쟁 대결이라지만 "밟아버려" 같은 언사는 조금 거슬리는 정도 나폴리 맛피아는 그저 그런(?) 껄렁한 사람 정도로 생각했는데 정말 똑똑하고 머리가 잘 돌아가고 특히 프리텐딩을 정말 잘 하고 본인 말대로 전략가라는 표현이 잘 어울렸다. 레스토랑 운영 미션 때 에드워드리 팀을 선택한 전략이 그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데 적중하였고 자기 생각이 맞아떨어져서 너무 기뻤음에도 불구하고 터져나오는 웃음을 누르고 팀원들을 위로하는 모습이 참 아이러니해서 재밌었음. 게다가 다음 미션에서 자기 인생이 아니라 할머니를 파는 모습을 보고...역시... 안 셰프에게 사실상 혼자 만점을 받는 기염을 토함. 정말 똑똑한 사람이구나... 그리고 최현..
현재 사용 중인 PC-Fi 세팅 공유함. PC로는 주로 게임을 하거나, 작업을 하며 음악을 들을텐데 집에서 작업을 하는 일은 거의 없고 주로 게임을 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사운드에 있어서 요구하는 수준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수준에서 타협할 수 있는 정도다. 그래서 현 시점에서 필자의 종결 세팅이라고 생각함 DAC Topping E70 Velvet - 4V / DAC Mode / Sharp roll off short delay - TODN 4N OFC XLR - 신품가 약 50만원 내외 Pre Weiliang FV2 - Passive Preamp - TODN 4N OFC XLR - 신품가 40달러 내외 Power Fosi ZA3 - Burson Audio V5i-D (L/R Channel) -..
0. 들어가며 구스타드 R26에 입문하며 외장 클럭이 가능한 환경이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R26 판매자분이 LHY 케이블까지 택배로 보내주셔서 한번 입문해보기로 했다. 급하게나마 Aune XC1로 구입했고, 이 모델이 엔트리급으로 최저 단계이다. 클럭이라함은 말 그대로 clock으로 시계를 의미하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초 단위보다 더 세밀하게 시간으로 디지털적으로 쪼개서 사용할 수 있는 기기이다. 소리, 즉 음악은 항상 시간축과 함께 표현되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축 위에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데, 클럭은 마치 턴테이블의 회전속도를 완벽히 컨트롤하는 것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외장 클럭이 딱히 필요없다는 필자의 주장은 고성능 클럭이 있거나 없거나 당신의 귀로 그것을 느낀 적이 있냐는 것이다. 지터..
1. 입사 면접같이 긴장되는 자리에서는 제대로 된 대화가 어려울 경우도 있음. 특히 군대 가서 이등병일 때 본인의 입이 고장나는 현상을 목격할 수 있음.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접이 끝났음에도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는 것은 사회화가 덜 된 폐급이라는 소리 3. 비타500이 너 마시라고 항상 준비된게 아닌데 카페와서 돈내고 주문하는거마냥 대표한테 비타500 달라고 하는건 폐급이 맞지만, 그걸 면전에서 바로 꼽주고, 본인의 회사를 위해 기꺼이 일할 잠재적 의사가 있는 입사 지원자에게 마실 것 하나 제공할 의사가 없는 이 시대의 폐급 '기성 세대'의 표본이라 할 만하다. 이런 자 밑에서 뭘 배울 것이며,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