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인 Zootopia
방음 공사 고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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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주택
어떤 역사를 가졌는지도 모르는 이 주택은 방음이 안 된다.
가장 심각한 것은
세대간 벽을 사이에 둔 방에서는 옆 집과 대화가 가능한 수준...
윗집에서 무슨 음악을 듣는지 아는 것은 당연하고...
그래서 방음 공사를 하고 싶었는데,
방음 공사라는 것이 내 방에 방음 시공을 한다고 옆집 소리가 안 들어올까...?
내가 내는 소음이 나가지 말라고 하는 것이 방음 공사라서 말이다...
게다가 나름 효율 좋아보이는 자재를 시공하려고 보니, 짧은 벽면 한쪽만 시공하는데 자재비가 30만원.......커흑...
어쩐지...
방음 공사 돈 많이 든다더니...
네 벽면과 천장/바닥까지 다 하면 180만원 + @가 소요되는거구나...
물론 그렇게까지 해야할 이유는 없지만...
30만원도 큰 돈이라...크흡...
어케 보면 방음 시공을 해놓으면 스피커를 크게 들을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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