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인 Zootopia
(스포주의) 흑백요리사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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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데로 적어봄
트리플스타의 실력은 알겠지만 겸손함의 미덕이 안 보임.
아무리 경쟁 대결이라지만 "밟아버려" 같은 언사는 조금 거슬리는 정도
나폴리 맛피아는 그저 그런(?) 껄렁한 사람 정도로 생각했는데 정말 똑똑하고 머리가 잘 돌아가고
특히 프리텐딩을 정말 잘 하고
본인 말대로 전략가라는 표현이 잘 어울렸다.
레스토랑 운영 미션 때 에드워드리 팀을 선택한 전략이 그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데 적중하였고
자기 생각이 맞아떨어져서 너무 기뻤음에도 불구하고 터져나오는 웃음을 누르고 팀원들을 위로하는 모습이 참 아이러니해서 재밌었음.
게다가 다음 미션에서 자기 인생이 아니라 할머니를 파는 모습을 보고...역시...
안 셰프에게 사실상 혼자 만점을 받는 기염을 토함.
정말 똑똑한 사람이구나...
그리고 최현석 셰프...
피지컬, 성격, 머리, 위트 등등 빠지는 구석이 없는 완벽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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