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인 Zootopia
[태국여행]#09 푸켓 메리엇리조트에서의 결혼식 본문
0. Prologue
이번 태국 여행에 심지어 푸켓에 저 혼자 온 이유가 여행이나 휴양은 아니었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하러 온 거였죠.
가끔은 호기심? 덕분에 요런 일도 하게 되네요.
1. 메리엇리조트앤스파 나이양비치
숙소 사진을 풀어봅니다.
여기서 며칠 묵으면 좋을텐데...
하룻밤 뿐이라 아쉽네요.
다시 찾고 싶은 호텔입니다.
수영장도 있구...
전망이 끝내주게 아름답죠.
분위기가 끝내줍니다.
전체 시설 조감도네요.
해변에 가까운 곳에 나열된 숙소는 개별 펜션입니다.
별도의 프라이빗 수영장이 딸려 있는 고급 숙소입니다.
신랑신부가 묵었던 곳이네요. 부러웠어요.
저는 이정도만 해도 만족 합니다. ㅎㅎ
나중에 놀러오면 되죠.
가만히 늘어져 있어도 좋을 것 같은 곳입니다.
2. 결혼식
참, 이곳에 온 목적은 결혼식 참석이었습니다.
신랑은 일본인, 신부는 태국인.
이것은 태국식 결혼식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까요?
신부측에서 준비를 많이 한 것으로 보이네요.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장식했습니다.
하객들에게 나눠줄 간단한 선물.
예쁘게 꾸민 장식입니다.
아름다운 신부 친구들의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초상권의 보호를 위해 모두 모자이크 처리 합니다...
오늘의 드레스코드는 스카이블루 입니다.
옅은 하늘색 계열의 옷으로 통일 했습니다.
예식장입니다.
천장도 벽도 없는 예식장, 정말 아름답네요.
틀에 박힌 결혼식 풍습이 아쉬웠던 참인데, 이런 건 정말 아름답네요.
저만 진한 파란색이네요. 나름 맞췄다고 맞췄는데...ㅡㅡ;;
신랑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만나서 결혼식까지 가게 되었네요. ㅎㅎ
0. Epilogue
결혼식이 끝나고 식사를 했습니다.
정말 진수성찬이 따로 없었네요.
다음 포스팅에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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