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및 잡소리 2

fiio M17은 굳이 DC 모드가 아니라도 소리가 미치긴 함.

3호선 버터플라이 4집 Dreamtalk 듣는데

지금까지 내가 알던 음반이 아님

AKG N5005 해상도가 높음. 밸런스가 좋음. 미드-하이부스트 필터를 써서 그런지 가끔 너무 날카로운 소리에 지치기도 함. 그래서 레퍼런스 필터로 다시 바꿈. KZ ZAX에 비해서 볼륨 확보가 어려움. 임피던스는 ZAX가 더 높음.

KZ ZAX + 커스텀케이블 : N5005보다 선예도가 낮게 들리고 저음 양이 많은데, N5005에 꿇린다는 느낌이 그닥 안 들음. 훨씬 펀한 사운드.

N5005가 있으면 KZ ZAX가 오징어로 들릴줄 알았는데 아녔음.

KZ ASX는 스레기

슈어는 에이오닉 50 때문에 실망이 컸는데, 해당 브랜드의 플래그쉽 모델인 SRH1540과 SRH1840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1840을 당근하려고 오늘 저녁 예약을 잡았는데, 판매자가 만 하루가 지나기 전에 판매를 보류함.

조금 열받음.

오히려 iBasso DX160 소리가 그립지 않게 됨.

M17 같은 힘이 없기 때문인걸로 보이는데, M17 크기와 무게도 여간 부담스런게 아님.

왜 오디오에 빠지는지 알게됨.

이것저것 궁금해지기 시작함...

귀는 나빠지면 안 돌아오니 볼륨은 작게...

나도 소음성 난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