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마샬은 쓰레기가 맞습니다. 마샬 스탠모어 II 스테레오 구성하기

 

끝까지 안 읽으실 분들을 위해

이번에 추가 구입한 스탠모어II는 현재 가품으로 판정했습니다. 본 리뷰는 진품 + 가품 조합으로 적절한 테스트 결과가 아니니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안구 테러 방지 모자이크 ㅈㅅ

침실에 마샬 스탠모어 II를 스테레오로 구성했다.

직구가 기준 1대 가격이 30만원을 넘지 않는다.

60만원 짜리 스피커 한대를 사느니 이렇게 스테레오 구성을 하는게 훨씬 이득이다.

소리는 그럭저럭 들어줄 만 한데

결정적인 문제는 블루투스 연결성이다.

이유가 뭘까...여러분들 스탠모어 블루투스는 평안하십니까?

내 블루투스 평안하지 않다.

스테레오가 모노가 되었다 스테레오가 되었다 지멋대로다...

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다.

메인 스피커가 마스터가 되고 서브가 슬레이브가 되는 구조인데...

슬레이브가 연결이 끊겼다 붙었다 난리를 친다...

이래갖구선 스테레오로 쓸 수나 있겠냐고...

화딱지 난다.

예상되는 문제점은 바로 옆에 강력한 와이파이 신호를 뿜는 공유기 정도려나...

좋은 정보가 있으신 분들 공유좀...


이 따위 수준이 지속되어야 한다면 스탠모어 2대는 방출해야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새로 산 스피커의 볼륨이 더 크다.

스테레오로 해본들 대충 들으면 얘한테만 소리가 나오는지 알 정도다.

밸런스가 엉망이라는 뜻이다.

마샬은 ㅆㄹㄱ라는 명제를 증명하기에는 충분한 상태인 듯 하다.



ps.
이번에 추가한 마샬 스탠모어2는 짝퉁으로 확신하고 있다.

쓰레기일 때 쓰레기라고 욕하더라도 현 시점에서는 짝퉁과의 매칭 때문에 발생한 문제로 보인다....ㅠ

하이마트 마샬 스탠모어II 짝퉁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