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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타코 휴대용선풍기 간단리뷰! Ectaco King6000 본문
0. Prologue
요즘 연일 폭염이 갱신하고 있기에, 전에 없이 실외활동에서는 휴대용 선풍기의 역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껏 휴대용 선풍기를 산 적이 없습니다만, 올해 폭염에는 꼬리를 내렸습니다.
사실 이번에 칭다오 다녀오는 길에
샤오미에서 나오는 휴대선풍기가 있지 않을까 해서 탐색을 해봤는데 살만한 제품이 없더라구요.
큰 맘 먹고 하나 사봤습니다.
1. 제품 고르기
제가 제품을 고를 때 중요하게 본 점을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A. 배터리 용량
B. 바디 일체형/분리형
C. +@
대략 알아본 바로는 시중에 휴대용 선풍기는 2,400mAh 내외의 배터리 용량을 가진 것 같았습니다.
외부에서 보조배터리를 써야 될 경우가 많을텐데, 이왕이면 배터리가 큰 제품을 쓰고 싶었습니다.
2. 엑타코 휴대용 선풍기 KING6000
앞서 언급했던 조건들에 적당한 제품이 이 엑타코 였습니다.
A. 6,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B. 바디와 배터리 분리형
C. 다양한 거치방식 및 꺽이는 헤드 구조, 기본 크래들 무료제공
D. 기본제공된 배터리 없이 선풍기 사용 가능한 점
기본적으로 이런 구성으로 배송이 됩니다.
선풍기 헤드 부분 + 배터리 + 크래들
크래들은 이벤트로 기본제공 받은 제품입니다.
화이트 색상에 민트색 날개가 예쁩니다.
디자인도 괜찮습니다.
뒷면입니다. 배터리 상단에 USB포트가 있고, 후면에 충전용 단자가 있습니다. 일반 안드로이드폰 단자를 사용합니다.
헤드부분은 보다시피 선풍기 헤드와 배터리와 연결되는 부위에 관절이 있어서 꺾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양한 거치방식을 통해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전면 가운데에 있는 저 철사(?)같은게 무엇이냐.
저것은 탁상에 거치할 때도 쓸 수 있고, 클립같은 기능으로도 쓸 수 있는 부품입니다.
나름 괜찮은 아이디어 같기도 하구요.
단순하고 깔끔한 선풍기에 거추장 스러울 것 같기도 합니다.
크래들은 탁상에 바로 세울 때 쓸만합니다.
앞에 스마트폰을 세울 수 있다는데, 앞서 언급했던 클립과는 간섭이 있어 스마트폰을 세울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역시 이 클립은 꼈다 뺐다 하는 것을 염두에 둔 제품이라지만, 별도로 가방에 넣고 다닌다는 것은 정말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 테스트 영상
사용하는 분들 후기를 대략 읽어봤는데, 소음이 부담스럽다거나 하는 댓글들이 있더군요.
이 제품은 3단까지 있는 제품이라, 3단으로 작동 시에 소음이 상당합니다.
그런 만큼 파워도 상당합니다.
영상으로 간접적으로 느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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