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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race!

기동전사건담 50문 50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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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을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송락현이라는 분의 캅셀 채널.

 

이 분의 블로그를 보다가 2005년 쯤 남겨진 글을 퍼와서 나도 한번 참여해보는...ㅎㅎ

 

 

1. 건담에 언제 입문했나?


입문이 무엇을 가리키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8살 내외였던 시절 동네문방구에 가득 쌓여있던 아카데미판 SD건담 프라모델들을 열광적으로 모았던 시절 이미 '건담'에만 빠져 있었고, 건담을 실제로 처음 본 것은 중1~2학년 즈음 인터넷 사이트 '하사호' 였었나...지금은 사라졌지만...


이 '하사호'라는 사이트에서 스트리밍으로 기동전사 건담 극장판 1, 2, 3 편을 480p 혹은 그 이하의 화질로 본 것이 처음이었다. 당시, 마틸다 사망 장면 등에서 눈물을 찔끔 흘리는 등 당연하다는 듯이 굉장히 감명깊게 보았음은 당연하고, 당연히 20년은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14세 소년의 가슴처럼 활활 타오르지는 않지만 아직까지 뜨거운 가슴을 유지는 하고 있는 듯...

 

아직도 하사호 에서 다운받은 건담 이미지들이 하드디스크에 남아있음...

 

이런 것들이 아직 있다.

 


 

2. 건담에 입문할 때 처음 접했던 작품은?


기동전사 건담 극장판 1, 2, 3편



3. 모든 건담 시리즈를 긍정하는가?


노리는 질문이네. 나는 오리지널 파 라, 매우 보수적인 편이다.

지금보다 나이가 어렸을 때 더 강경했었고, 지금은 약간 달관(?)한 듯 건담이 나오든 말든 별로 상관 안하는 상태가 되었다.


건담은 존나 예전에 끝났어. 돈 때문에 하는거지.

오타쿠 새끼들. 그러니까 나갈 때 엿같은 블루레이랑 건프라 사라고.

 

4. 애니메이션화된 건담 시리즈 중에서 아직 감상하지 못한 작품은?


- 끝까지 못 본 것 : ZZ건담, V건담, 턴에이, UC, 레콘기스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재미가 없거나 몰입이 안 되서 못 본 것들. 특히 유니콘 같은 경우 그냥 재미가 없어...

 

- 아예 안 본 것 : G건담, W건담, X건담, SD건담

 

아예 안 본 건 아니고 슬쩍 열어보기는 했음. 워낙 슈로대 시리즈로 친숙해져서 이제 거부감이 많이 없어진 케이스들...

 

- 절대 안 볼 것 : 00건담, Seed, AGE, 철혈의오펀스, 빌드파이터즈 시리즈

 

구세대 마니아들보다 신세대들을 위한 작품들. 내가 이런거 봐야겠어?

건담이라고 무조건 보는 사람 아니다...


 

5.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퍼스트 건담, 제타 건담, 역습의 샤아

솔직히 여기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6. 가장 싫어하는 작품은?

 

00건담, Seed, AGE, 철혈의오펀스, 빌드파이터즈 시리즈

 

 



7. 결말을 바꾸고 싶은 작품은?


딱히 작품에 개입하고 싶은 생각은 잘 안 하는 편...

 

 

8. 가장 좋아하는 MS는?


제타건담



9. 가장 좋아하는 MA는?


좀 애매한 질문인 듯.

싸이코건담, 덴드로비움 정도...

 

10. 가장 좋아하는 전함은?

 

흠...넬 아가마?

화이트베이스-아가마-넬아가마 라인업을 제일 좋아함.

 

 

11. 가장 싫어하는 메카닉은?

 

한 두개로 끝날 수가 없음.

최근에 나온 철혈의 오펀스?

이미 건담이기를 포기한 듯...

(사실 이 반응은 턴에이 때 한번 했던 반응이지만...지금 턴에이는 갓갓디자인임)

 


12.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카미유 비단과 포우 무라사메



13. 가장 싫어하는 캐릭터는?

 

역습의 샤아의 퀘스 파라야

달리 답이 있습니까? 아니면 하사웨이 정도일까?


 

14. 가장 불쌍한 캐릭터는?


전쟁의 피해자치고 안 불쌍한 사람이 있겠냐마는...

퍼스트 건담의 고아 동생 둘을 키우다 전쟁에 휘말려 죽은 미하루.

그 외에는 카미유와 포우...


 

 

15. 자신이 되고 싶은 캐릭터는?

 

마음만은 카미유 비단이고 싶었다...



16. 자신과 가장 닮은 캐릭터는?

 

솔직히 하야토 코바야시 정도 되는거 아닌가...ㅠㅠ

심지어 제타건담 버전의...



17. 애인 삼으면 좋을 것 같은 캐릭터는?


포우 무라사메...



18. 가장 좋아하는 세력은? (예 : 연방, 지온, 에우고, 티탄즈 등)


에우고, 솔직히 딱히 이렇게 세세하게 생각하고 사나?

급히 뽑아본 거임.

아니면, 론드벨 정도...?

론드벨은 세력이 아니니...



19. 가장 좋아하는 스탭은?


뭘 묻는건지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제작진을 묻는 거라면

 

야스히코 요시카즈(토미노 옹을 제외하면)

건담의 세계는 그의 미려한 선에서 나왔다고 생각함...



20. 가장 싫어하는 스탭은?


딱히...


 

21. 가장 좋아하는 성우는?


이케다 슈이치...?

22. 가장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았던 성우는?


솔직히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 남.


 

23.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역습의 샤아에서 뉴건담이 처음 등장하면서 쏘는 빔라이플 연출.



24. 가장 싫어하는 장면은?


빔샤벨 온천이나, 릭돔 뚜까패는 볼 정도일까...


 

25. 가장 좋아하는 대사는?


아이시테루요 - 케라 수


 

26. 가장 싫어하는 대사는?


난 널 그렇게 키운 기억은 없단다, 아무로 - 아무로의 어머니


 

27. 가장 좋아하는 건담 게임은?


멀쩡한 건담 게임이 있음?

중학생 때 쯤(?) 학교에 SNES 버전 윙건담 대전 게임을 가져가서

평범한 애들이랑 같이 즐겼던 일이 가장 인상 깊었고...

그 외에는 슈로대에 건담이 참전했을 때...

혹은 기렌의 야망...

한때는 건담 캡슐파이터에 푹 빠졌었음.


 

28. 건담을 좋아하고 나서 건담에 관련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30살이 넘어서야 처음으로 돈을 벌어서 퍼스트 건담 PG를 샀던 때,

그 이후로, 제타건담 PG와 덴드로비움 HG, GP-01Fb PG를 샀지만

감당하기 힘든 지출이라 덴드로비움과 GP-01은 사봤다는 만족감만 느껴보고

다시 되팔았다.

 

내 삶이 내가 원하는 것보다 조금더 풍족했다면 지금쯤 마음 놓고 프라모델을 만들고 있었을 것.

제타건담도 만들지 못 하고 상자채로 몇년째 보관 중...

 

 

29. 건담 프라모델은 몇 개?


건담을 건프라로 입문한 덕에 건프라를 꽤 좋아하는 편.

자제하는 편이라 많이는 없지만...열댓개 있는 듯.


30. 그 중 조립한 것은 몇 개?

 

조립 안한 것은 제타건담PG.

가조립만 한 것은 퍼스트건담 PG와 UCHG 1/30 코어파이터.

가조립+스티커+먹선 한것은 대략 14개.

 

MG

제타건담ver.1, 제타건담 코팅버전(25주년)

GP-02 사이살리스, 뉴건담&사자비(노말버전), 리가즈

제타플러스(아무로 컬러), 자쿠 2.0

퍼스트건담ver1.5

 

HG

큐베레이

 

RG

건담마크2, GP-01Fb, 시난쥬


 

31. MG화를 바라는 메카닉은?


덴드로비움 같은거 하면 안되남?



32. 건담 피겨는 몇 개?

 

제대로 된 피규어는 없는 듯.

아무로, 란바 랄, 검은삼연성의 흉상이 있고(싸구려).

20주년이었나... 제타건담 MG에 들어있던 카미유 피규어가 있으나, 도색 기술이 없어 썩어가는 중...

그때 매장 형이 팔라고 그렇게 꼬드겼었는데...ㅋㅋㅋ

묻지 않았지만, 레콘기스타의 아이다 스루간 피규어는 사고 싶었는데 포기한 케이스.


 

33. 건담 관련 단행본은 몇 권?


갯수는 모르겠다만...

기동전사 오리진 전권 (25권)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7권)

기동전사 건담씨 (3권)

기동전사 건담 UC (5권)

토니타케자키의 건담만화 (3권)

역습의샤아 (2권)

기동전사건담 리벨리온 (2권)

기동전사 Z건담 데이애프터투모로우 (1권)

 

사다 만 것들은 기대 이하인 작품인 경우들...

최근에는 썬더볼트만 기대하고 있다.


 

34. 한달에 건담에 투자하는 돈은?


그다지 1달에 투자하는 돈까지 나올 상황은 아닐 듯...

덕질하는 게 너무 많아서 건담에 분배하기는 힘든 상황...

만약에 지금 가능하다면

EX-S건담 MG를 질러서 만들고 싶고, 그 외 건프라들도 제대로 된 수준의 도장을 해주고 싶다.


 

35. 건담 관련 상품 중 가장 집중하는 분야는? (프라모델, dvd, 피겨, 게임 등)

 

건프라일 듯.



36. 건담 컬렉션 중 가장 아끼는 것은?


흠...

국내 뉴타입 발매 당시 실려있던 건담 관련 기사(?)

갖고 있는 것들은 다 흔한 것들 뿐이고, 2000년 쯤에 사서 아직도 안 버린 뉴타입 잡지가 오히려 희귀한 상황이지 않을까...

당시 건담 마니아는 나 혼자 뿐이었고(다들 에반게리온 덕후), 그런 상황에서 상징적인 잡지 뉴타입에서 건담 특집 기사를 했다는 것은 나에게 큰 의미였음.

 

 

37. 건담 컬렉션 중 가장 비싼 물건은?


제타건담 PG.

 

덴드로비움과 풀버니언 PG는 언제쯤 살 수 있을까...


38. 가장 가지고 싶은 건담 관련 상품은?


EX-S 건담 MG 를 사고 싶음.

소박한 꿈이지...

그 외에는 몇번이나 언급했던 덴드로비움 HG, 풀버니언 PG, 각종 건담 흉상들...


39. 건담에 입문한 이후 지금까지 쓴 돈은?

 

그걸 알 수 있나?

8살 때는 하루에 용돈 300원씩 받아서 약 3일을 모아야 1000원짜리 문방구 아카데미 SD건담 프라모델을 살수 있었다.

뭐 지금은 돈이 있어도 건담에는 쓰지 못하는 상황...

40. 건담을 그만두려고 생각한 적이 있었나?

 

그런 생각한 적 없다.

보통 일본만화/애니 덕후라고 하면 묘한 따돌림 같은게 있을수 있다만

지금껏 숨기는 일 없이 큰소리 치고 다니는 편.

에반게리온 팬을 만남녀 보통 싸우게 된다.(농담)


41. 본인이 알고 있는 건담에 관련된 가장 매니악한 지식은?


글쎄...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뉴건담의 디자인 제안으로 퍼스트건담 같은걸 그려서 토미노 옹에게 건냈다가 토미노 옹이 열받아서 찢어버렸다던가...

턴에이 건담을 만들고 나서, SEED의 제작 소식을 듣고 재떨이를 던졌다던가...

어차피 나같은 사람은 여기저기서 줏어들은 것이라 대단한 지식이 있기 힘들지 않나...


42. 애니메이션화 되기를 바라는 외전은?


반역의 하사웨이 같은 것들

최근에 애니화 된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제발 제대로 된 작품을 내줬으면...

어차피 이도저도 아닌 것 만들어봤자 외면밖에 못 받지 않는가...


43. 건담 때문에 일본에 방문한 적이 있나, 있다면 몇 번?


없다. 후회하고 있다.

오다이바 건담 보러 갈거다.

유니콘은 팬이 아니라서 패스.


 

44. 건담을 정의한다면?


반전홍보물?

농담이고, 실은 치정물? 같은 로봇이 나오는 드라마의 한 장르로 생각함.


 

45. 건담은 자신에게 있어 무엇인가?


내가 뉴타입인줄 알았음.


 

46. 건담은 앞으로 몇 년 더 인기가 있을 것 같은가?


지금 대략 40년째니까, 60년 정도 더 해먹지 않을까...

선라이즈도 이해가 되는게, 나같은 늙다리들보다 새로운 팬층을 만들어야 앞으로 60년은 더 해먹을 수 있을테니

철혈의 오펀스 같은 것들 만드는 것도 이해는 된다...이해는...!


 

47. (훗날) 자식에게도 건담을 보여주고 싶은가?


자식은 아직 이르지만, 여자친구가 생기면 항상 건담을 같이 보려고 시도했었다.

1편을 같이 봐준 사람이 있긴 했지만, 대부분 실패.

 

48. 자신이 건담 오타쿠(부정적 의미)라고 생각하나?


그닥 부정적일 건 없음.

한때 스스로 뉴타입이라고 생각했음.

앗, 이건 부정적인 효과 아닌가?


 

49.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다음에는 어떤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나?


대략 이 질문이 만들어진 시기를 알 수 있는 질문인 듯...

이미 유니콘, 철혈의 오펀스, 레콘기스타, 썬더볼트 등이 나왔고

앞으로 오리지날 시리즈나, 반역의 하사웨이 같은 작품들이 작품화 되기로 한 상황이다.

사실 디지털로 넘어간 상황에서의 작화는 매력이 상당히 떨어진 것이 사실이라...

그러나, 유니콘이나 제타건담 극장판의 전투씬 같은 것들을 보면 이것이 현실인가 싶을 정도로 고퀄이다.

레콘기스타도 마찬가지고...

 

쓸데없는 이야기가 길었는데, 나와주었으면 하는 작품은

이미 나와있는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애니화 되지 못 한 작품들이 나왔으면 한다.

예를 들면 F-91 세계관 같은 것들?

 

 

50. 본 설문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재밌네. 질문에 답변을 못 하는 나 자신을 보고 내가 건덕후가 맞나 싶었다...

2005년이면 내가 군대에서 쎄빠지게 욕 먹고 있을 시기...

하사호도 세월 속으로 사라졌고, 이제는 건담 커뮤니티 같은 건 없겠다만...

그렇게 조금씩 잊혀져가는 건지도 모르겠다.

여기에 당시 하사호에서 받은 이미지들을 몇개 올려봐야겠다. ㅎㅎ

 

 

 

이것이 기동전사건담씨의 한장면 인 듯...

재미가 없는 편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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