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소음 (2)
아주 사적인 Zootopia
0. Prologue 요즘 연일 폭염이 갱신하고 있기에, 전에 없이 실외활동에서는 휴대용 선풍기의 역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껏 휴대용 선풍기를 산 적이 없습니다만, 올해 폭염에는 꼬리를 내렸습니다. 사실 이번에 칭다오 다녀오는 길에 샤오미에서 나오는 휴대선풍기가 있지 않을까 해서 탐색을 해봤는데 살만한 제품이 없더라구요. 큰 맘 먹고 하나 사봤습니다. 1. 제품 고르기 제가 제품을 고를 때 중요하게 본 점을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A. 배터리 용량 B. 바디 일체형/분리형 C. +@ 대략 알아본 바로는 시중에 휴대용 선풍기는 2,400mAh 내외의 배터리 용량을 가진 것 같았습니다. 외부에서 보조배터리를 써야 될 경우가 많을텐데, 이왕이면 배터리가 큰 제품을 쓰고 싶었습니다. 2. 엑타코 휴..
드디어 왔습니다~!! 대륙의 실수! 대륙의 다이슨!! 차이슨 디베아 C17이 왔습니다. 꽤 큼직한 박스 포장. 외관상 군더더기 없이 나름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가성비가 필요할 때 한번쯤은 둘러보게 되는 중국산 제품입니다. 혼자 사는 저에게 다이슨 같은 제품은 사치품이고,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청소기는 덩치가 너무 커서 부담스럽고. 적당한 대안이 나온 듯 합니다. "Make Our Life Better" 과연 누구의 삶이 좋아졌을까요? 이걸 만드신 분들? 이걸 쓰는 사람들? 인류애적인 마인드에서 모두 같이 좋아졌으면... 디베아 C17은 디베아 T6과 같은 제품이라합니다. 무슨 차이인지 유심히 살펴보다가 어느 블로거분이 설명해놓으셨더군요. 중국 내수용과 수출용의 이름 차이라고... 충전에는 4시간 가량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