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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Zootopia

여~~톡반이 돌아왔구나~ 진공관이나 사부작 사부작 바꿀 것이지, 쓸데없이 머던다고 진공관 프리앰프에 오피앰프는 바꺼싸~~ JRC 5532DD가 2발 꼽혀있길래 요거이 좌우 채널 한발씩이구나, 요거도 바꾸면 소리가 좋아지나...?? 뭐 대단한 오피앰프는 없지만, 한번 꽂히면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미 때문인지... JRC MUSES 8820을 가져다가 꽂아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멀쩡하게 꽂았다고 생각했고, 사전에 이미지 트레이닝까지 마쳤건만... (오피앰프의 꽂는 방향은 오피앰프 좌대에 움푹 들어간 방향과 오피앰프에 찍힌 점이 같은 방향으로 향하게 하면 됩니다) 파워 LED 등이 번쩍 하더니 다시는 소리를 내지 못하더이다...ㅠㅠ 귀신에 씌인거 마냥 8820 한발을 거꾸로 꽂았지 뭡니까... 근래에 Fos..
0. 들어가며 Topping Pre90 순수 프리앰프 후기 0. Prologue 토핑 E70 Velvet은 5시간 만에 고장이 났고, 잠시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E70은 매력적이었다. 덕분에 E70 없이 Pre90을 쓰게 되었다. 90 시리즈로 통일하고 싶었으나, AKM DAC가 궁금해서 DAC와 헤 grancartzoo.tistory.com Topping Pre90을 구입한 이후, 당시 개봉기에는 개봉 반품된 제품을 수령한 것 같다는 의심을 했었다. 그 이유는, 1. 후면 파워 버튼이 on에 맞춰져 있었던 점 2. 박스에 포장 비닐이 없었던 점 등으로 그렇게 생각했었고, 외관 하자나 성능상 하자가 없었기에 그냥 사용했었다. 그런데, Pre90의 볼륨 노브가 오작동 하는 것이 고질적인 문제라고 생각은 했었..

KCNC 페달이 왔다. 퇴근하고 급한 마음에 자전거 페달의 나사가 일반 나사와 돌리는 방향이 반대라는 것을 모르고 육각나사의 각을 모두 마모시켜버렸다. 나사가 약한 탓도 있고 페달 나사는 항상 풀기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견 탓도 있었다. 요로코롬 멀쩡하던 페달 나사를 이렇게 박살을 내버렸다. 흔히 빠가가 났다고도 한다. 여튼 한번 박살이 난 나사는 아무리 돌려도 추가로 마모되기만 할 뿐 풀릴 생각은 없어보였다. 반대편 구멍을 통해서 WD 40을 뿌려도 마찬가지였다. 그나마 오른편 페달은 실수하지 않고 제거했다. 이제는 방법이 없다... 센터에도 이런 문제에 대한 대응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할 수 있는 방법은 마모된 나사를 제거하는 도구를 사용하거나 마모된 육각 나사머리를 잡아주는 리무버를 사용하거나 이다...

나으 애마 유메노 마이카 미니의 배터리가 사망했다. 몇년 전에 비상깜빡이를 켜놓고 출근하는 바람에 새벽 1시에 BMW서비스를 부른 이후부터 배터리 수명이 확 깎인 듯 하다. 이후로 심각한 방전은 못 느꼈는데 추운 겨울철에 1달 정도 세워놓기만 하면 방전이 되곤 했다. 당연한건가... 올해로 만 5년이 되었기에 나름 오래 버틴거 같기두 하구... 몇주 전부터 아예 시동이 안 걸리고 주행을 해도 충전이 된다는 게 안 느껴져서 교체를 했다. 홍보해달라고 안 했지만 해주는 홍보 출장+저렴한 단가 의외로 BMW라고 써붙어있지만 영어로 SEBANG이라는 국내 업체 이름이 붙어있다. 세방전지는 국내 기업인데 BMW에 납품하나 보다. 생각보다 분리하는데 손이 많이 간다. AGM70 모델이라는 듯 새로..

지난 편을 마지막으로 튜닝기는 막을 내렸다 [미니벨로 튜닝]다혼 Speed D7 우당탕탕 튜닝기 #6 변속레버, 브레이크레버 지난편에 이어서~ [미니벨로 튜닝]다혼 Speed D7 우당탕탕 튜닝기 #5 드레일러 [미니벨로 튜닝]다혼 Speed D7 우당탕탕 튜닝기 #4 타이어 [미니벨로 튜닝]다혼 Speed D7 우당탕탕 튜닝기 #3 휠셋 [미니벨로 grancartzoo.tistory.com 0. Prologue 이제는 결산만을 남겨놓고 있는데, 어떤 부품을 어떻게 사서 어떻게 썼는지 최종 결론을 내보자는 거다. 하나하나 자료들 모은다고 힘들었다. 한번 봅시다. 1. 뭘 샀지? 의식의 흐름대로 구매했던 흔적을 다시 찾는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a-1. 시마노 8단 체인 CN-HG71 : 25,000원 a-..

0. Prologue 살다 보면 그런 질문 많이 받는다. "어? 무슨 폰이에요?" "어? 시계 어디 거에요?" 요즘은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물건 중에 하나가 핸드폰. 그 다음으로 관심사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하나인 스마트 워치에 있다. 물론 핸드폰이며 스마트워치의 원픽은 애플이다. 누가누가 최신 애플 제품을 쓰는가? 가 사실 은근한 관심사인 것 말은 안 해도 느끼고는 있다. 나 같은 경우는 아이폰3Gs부터 6까지 사용하였고, A/S 수준, 허접한 하드웨어 수준, iOS를 통한 의도적인 하드웨어 성능 저하-특히 충성적 소비자 기만 이라는 이유로 탈 애플 하였다. 제일 짜증나는 것은 배터리 문제였는데, 입원 환자도 아닌 것이 외장 배터리로 항상 수액을 꽂아놓지 않으면 안되는 허접한 배터리 성능이 가장 결정..
0. Prologue 어느 날 제 레이다에 워터픽이라는 제품이 걸렸습니다. 요즘은 이 제품을 다들 쓰고 있다는 눈치더라구요. 부모님들께서 이제 연세가 있으시니, 잇몸도 좋지 않으시고 치아 관리가 힘드시더라구요. 이 제품이 잇몸 건강에도 좋다하여 부모님댁에도 하나 놔드렸습니다. 부모님께는 정식수입품 워터픽으로 사드렸습니다. 가격이 쪼~금 부담될 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이왕 사는거 좋은 거로 사자 했더니, 15만원 가량 나오더군요. 저도 치아 교정기도 끼고 있고, 사랑니 때문에 잇몸과 이 사이에 음식물이 너무 많이 끼어서 꼭 필요한 입장이지만, 가격이 영 부담스럽더군요. 저처럼 정식수입품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Waterpik WP-660 아마존 직구!! https://www.am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