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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Zootopia
책 한권(+@)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신해철 In Memory of 申海澈 1968-2014 저자 강헌, 출판사 돌베개 2018년 3월 13일부터 4월 8일까지 출판사 돌베개에서 텀블벅을 진행 했습니다. 음악 평론가 강헌의 저서를 판매했는데요. 추가 구성으로 신해철 Jukebox 뮤지컬 [The Hero] 대본, [일상으로의 초대] 한정판 오르골, 강헌과의 프리미어 북토크 등의 구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여느 크라우드펀딩이 그러하듯이 꽤나 소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자의 사인, 음악평론가 강헌 "선배님, 신해철 평전이 나왔어요." "그래?" 신해철 빠돌이로 이미 정평이 나있던 저에게 당시 직장 후배가 저에게 텀블벅 정보를 귀띔해주었습니다만, 당시의 저는 신해철 관련 굿즈들은 이미 살만큼 산 것 같아서 ..
0. Prologue 이번 여행은 공항이 있는 삿포로를 중심으로 남쪽으로 있는 노보리베쓰와 하코다테, 북쪽에 있는 오타루와 삿포로. 이 네 여행지를 두고 동선을 짜는 바람에 그다지 마음에 드는 동선은 아니었습니다. 신치토세 공항-노보리베쓰-하코다테-오타루-삿포로-귀국 하코다테와 오타루가 끝에서 끝에 위치해 있기에 이동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 문제였죠. 그러나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해도 별다른 해법이 있는건 아니었습니다. 1. 하코다테의 마지막 아침_조식 도미인하코다테 하코다테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하코다테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네요. 아침 식사를 하고 바로 오타루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도미인하코다테에서 두번째 조식입니다. 메뉴는 비스~읏 합니다. 식사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