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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Zootopia
가오나시는, 2001년에 나온 지브리 애니메이션.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등장하는 캐릭터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 가오나시 Theme 상당히 직관적인 디자인과 이름을 가진 캐릭터다. 무표정한 가면에 반쯤 투명한, 형태조차 명확치 않은 신체 그 이름이 '가오나시' 가오나시는 우리말로 하면 얼굴없음 이라고 할까나... 이 작품에서 가오나시는 곧 이름이 없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또한, 가오나시는 본인을 가오나시로 소개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들릴듯 말듯 '아, 아-' 하는 목소리는 마치 쑥스럼을 타 무엇을 말해야 할지 모르는 목소리 같이 들리기도 한다. 오늘은 가오나시에 대해 한번 살펴보자. 센의 주위를 멤돌며 지켜보던 가오나시에게 센이 ..
0. Prologue 홋카이도에서 마지막 날이라면 마지막 날입니다. 삿포로에서 가장 기대한 것은 사실 삿포로 맥주 뮤지엄입니다. 가장 핵심적인 일정이 삿포로 맥주 뮤지엄이 될 예정입니다. 1. 리치몬드 오도리의 조식 리치몬드 호텔에서의 조식을 먹습니다. 1층의 한켠이 식당으로 보였고, 아침에는 이 곳에서 조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간단히 조식을 마치고 마지막날 일정을 출발합니다.(사진이 좀 부족하네요) 2. 삿포로 시내의 풍경 시내의 풍경도 볼 겸, 우리는 걸어서 삿포로 맥주 박물관으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지금부터 나올 사진들은 시내를 걸으면서 특별하지 않은 풍경들을 무작위적으로 촬영한 것들입니다. 흥미가 없으실 수 있으니 다음 항목으로 바로 넘어가셔도 될 듯 합니다. 오타루나 하코다테와는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