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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Computer

크리에이티브 사운드 블라스터 Z (Creative Sound Blaster Z)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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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데스크탑의 마더보드를 제가 험하게 다뤄서인지 근 몇년 사이에는 내장 사운드카드가 고장나는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빈번하다는 이야기는 얼떨결에 잘 작동하기도 하고 어떨 때는 인식이 안 되기도 하고 그렇다는거죠.

 

원래는 Audinst HUD-MX2 를 이용해서 나름 PC-FI를 하고 있었는데, 이를 방출하고 중소기업 48인치 텔레비전의 내장 스피커로 노래를 듣는 사태까지 벌어졌죠.

 

이렇게는 못 살겠다 싶어서, Audinst HUD-DX1을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 하는 -이것이 현대식의 상점에서 물건을 만졌다 들었다 놨다 하는 행위겠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이런 호사를 부리는 것이 이르다는 생각에, 결국 가장 합리적이라는 판단을 한 것이 바로 이 크리에이티브 사의 사운드 블라스터 Z 입니다.

 

발매년도 2013년. 이미 한물 간 물건이라고는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을 내주리라 기대했습니다.

 

게다가 중고로 매물을 구할 경우 약 6만원에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떤 내장사운드카드를 사는 것보다 저렴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중X나라에 있는 매물 단 하나를 발견하고 그날로 바로 거래를 하였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PC용 사운드카드는 70%의 게임용, 20%의 영화감상용, 10%의 음악감상용 이라는 지분율(제 개인적판단)이 있기 때문에 음감용 PC 내장사운드카드는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본 제품도 5.1채널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것은 결국 음감용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제 지론은 대부분의 음감용 장비는 입문용만 사용해도 체감 성능차이가 매우 크고, 상위기종으로 변경을 해도 차이를 거의 못 느끼는 것이 인간이 가진 인지능력의 한계라 하겠습니다.

 

2013년 제품을 지금 시점에서 자세한 리뷰가 필요할까 싶습니다. 아무도 찾지 않는데다 이미 많은 리뷰가 나와 있겠죠.

 

제가 사용하면서 체크한 부분은, 24bit 192kHz의 풀스펙으로 출력을 사용하려면 프론트(L/R) 단자에 물리고 전용 프로그램에서 스테레오 다이렉트로 설정해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기타 소프트웨어적인 사운드 후보정은 왜곡만 증폭시킬 뿐입니다. 음감용은 아주 클린한 상태로 설정해줘야 본래 음원의 소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은 스피커가 없는 관계로 야마하 콤포넌트에 물려서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소리는 나쁘지 않은 듯.

 

조만간 북쉘프 스피커를 추가해서 사용해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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