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인 Zootopia
3호선버터플라이(3rd Line Butterfly) - 너와 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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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호선버터플라이의 '너와 나'.
대박 인디밴드, 3호선버터플라이. 1999년 데뷔.
2012년 4집 dreamtalk로 다시 대박을 쳤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3호선버터플라이의 주축이 되는 멤버인 성기완이 참여한 마지막 앨범이다.
성기완은 이후 트레봉봉이라는 이름으로 제3세계 음악을 하는 그룹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대중들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은 듯...
원래는 아싸 라는 이름으로 결성했으나 메인보컬이었던 한여름이 탈퇴하고 밴드 이름도 트레봉봉으로 바꿨다.
AASSA 시절의 라이브가 궁금하신 분은 다음 링크에서 보시길.
내가 찍음.
이후, 3호선버터플라이는 2017년 5집 Divided by Zero를 성기완 없이 발매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곡이 없다고 생각한다.
다시 dreamtalk 앨범 이야기로 돌아와서...
본 앨범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곡이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 나는 '너와 나'를 가장 좋아한다.
몽환적인 가사와
아예 술어가 없기 때문에 듣는 이의 상상력에 의존하는 가사가 더욱 시적이다.
직접 촬영한 3호선버터플라이 라이브 2017년 벨로주
2017년 웨스트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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