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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사운드 QCY T18 24bit 96kHz 즐기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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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사운드 QCY T18 24bit 96kHz 즐기기

GrancartZoo 2022. 7. 2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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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18 언박싱 보기↓↓↓↓↓↓↓↓↓↓

 

 

QCY T18 언박싱

0. Prologue QCY T1 이후로 나의 QCY에 대한 첫 인상이 좋았다. T6은 완정 망삘이었고 T13에서 다시 이미지가 좋아졌다. 그 와중에 친구에게 T13을 하사하고 (친구도 만족했다) 그냥 있기 뭐해서 새 QCY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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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18 만큼 대중의 관심과 논란이 많았던 이어폰이 흔치 않았던 것 같다.

이슈는 주로

스냅드래곤 사운드 지원 여부

aptX adaptive 96kHz 지원 여부

치찰음 여부

등인 것 같다.


이번에 필자가 샤오미 플래그십 기기인 샤오미 12S Ultra를 구매하면서 이런 문제들이 한꺼번에 해결되었다.

12S Ultra는 스냅드래곤 사운드를 지원하는 고급 기기이고, aptX Adaptive 24bit 96kHz까지 지원한다.



스냅드래곤 사운드를 지원하는 기기에 연결하면 팝업 인증창이 뜬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냅드래곤 사운드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두번째 이슈인 aptX Adaptive의 24bit 96kHz 지원 역시 가능하다.

여기서 세번째 이슈인 치찰음과의 문제가 함께 엮이는데

내가 느낀 변화는 1. 공간감의 확장 2. 악기 간의 분리도 향상 3. 치찰음 줄어듬 이었다.

필자의 귀가 기계는 아니기 때문에 100% 보장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블루투스 옵션에서 절대 볼륨을 끄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볼륨 90% 이상에서부터 치찰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소니 WF-1000XM4 등의 이어폰과 비교하며 들어봤지만, 볼륨 100%에서 치찰음이 없다고 단언할 수 있는 제품은 흔치 않을 것 같았다.

K30 Pro와 연결했을 때 70% 볼륨에서 느껴지던 치찰음에 비하면 96kHz 연결만으로 치찰음이 줄어든다는 것이 나로서는 약간 의아한 변화였다.

여하튼 필자의 T18에 대한 리뷰는 이렇게 마무리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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