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인 Zootopia
감바스 알 아히요 + 투움바 페투치니 파스타 본문
0. 들어가며
간만에 감바스와 파스타를 만들어 봤다.
감바스는 만들기 쉽고, 맛이 좋아서 종종 해먹는 편이다.
파스타는 주로 크림 파스타를 조항해서, 투움바 소스를 주문해 봤다.
1. 파스타 만들기
먼저 물을 넉넉히 받아서, 소금을 적당히 뿌려준다.
적지 않게 뿌려주어야 면에 간이 베니, 조~금 뿌려주자.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투척하자.
면은 페투치니를 준비했는데, 적당히 익은 식감을 좋아해서 10분 타이머를 세팅했다.
10분이 지난 후 면을 건져서 뒀는데, 면수는 버리지 말고 꼭 보관하자.
그리고 재료를 준비했는데, 새우, 양송이 버섯, 베이컨, 마늘 정도를 준비했다.
올리브 오일은 데체코 올리브 오일로 했다.
준비한 재료들을 미리 썰어두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줬다.
준비해둔 면도 같이 볶아주었고, 면이 적당히 볶아지면 준비해둔 재료를 모두 넣고 제품 소스를 넣었다.
다행히 1통으로 페투치니 면이 모두 커버 되어서 다행이었다.
소스는 폰타나인데, 이 폰타나는 국내 기업인 샘표에서 제작한 하위 브랜드인데, 사람들이 기업 이미지를 어떻게 느끼고 소비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겠다. ㅋㅋ
2. 감바스 알 아히요
감바스는 레시피가 단순한데, 좋은 재료가 맛을 좌우하는 요소라 할 수 있겠다.
재료는 주로 컬X에서 주문했는데, 새우가 최근에 오래 굶었는지 뱃속에 똥을 빼줘야 하는데 딱히 뺄게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대가리와 다리, 껍질을 떼고, 등을 따서 똥을 빼고, 배 쪽에 있는 검은 띠도 제거했다.
종종 튀긴 새우의 꼬리를 먹는 경우도 있는데, 갑각류의 외피는 솔로 깨끗이 닦아야 먹을만해지기 때문에 굳이 먹는 걸 권하지는 않는다.
빵은 바게트 빵을 준비했다가 에어프라이어에 10분 구워주었다.
무쇠팬에 올리브오일을 가득 붓고, 준비한 마늘을 다 넣어준다.
페퍼론치노도 넣고, 방울 토마토도 넣어주고, 새우를 넣고 익혀준다.
색이 적당히 빨갛게 변하면 익은 거기 때문에 마늘을 한번 먹어보고 적당히 익었다 싶음녀 먹어도 된다.
그래서 준비된 요리
올리브 오일이 넘 맛있다.
와인이 없어서 맥주를 곁들이기로 했다.
여기서 한가지 메뉴를 스테이크로 바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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