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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후르츠청(백향과청) 만들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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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전할 요리(?)는 백가지 향이 나서 백향과라고 불리는 패션후르츠 청 만들기!!
국내에서 패션후르츠를 재배하는 곳이 있어서 믿고 구매해봤는데, 또 구매할 의사가 있다.
1kg을 구매했더니 2봉지가 왔다.
실제 측정해본 결과 1kg 정도에 준한다.
싱싱하고 과일이 실하다.
한번 뚜껑을 따봤다.
겉 껍질은 전혀 먹을 수 없어보이고, 속에는 과육이라고 해야 할지 씨앗을 감싼 부분들이 주로 신 맛을 내는 부분이다.
츄릅~
숟가락으로 속을 파내서 보울에 모았다.
과육만 모았더니 약 460g 정도 나온 것 같다.
자 그러면 여기에 백설탕을 넣어줘야 하는데, 이것 저것 시도해본 결과
수크랄로스니 무슨 제로칼로리 감미료는 되도록이면 시도하지 않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직접 해봤더니 여러모로 그다지 좋지 않았다.
백설탕 500g을 준비해서 섞어준다.
국자로 잘 섞어준다.
의외로 잘 녹지는 않는다.
1kg을 살짝 넘었다.
되도록이면 오염에 노출되지 않게 조심하자.
혹여라도 침이라도 들어가면 다 망할 수 있다.
저어주면 묘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완성이 되면 미리 준비해둔 유리병에 나누어 담아주자.
또 미리 준비해놓은 스티커까지 싹 붙여주면~
예쁘게 완성
의외로 설탕이 잘 녹지 않아서 틈날 때마다 계속 저어주었다.
나중에 사이다나 탄산수랑 섞어 먹으면 참 마이따...
올해 또 한번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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