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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Zootopia
오늘 기분 좋은 추천 한곡. 재생 버튼 누르고 읽어봅시당~~^^ 예전에 내가 At the Stars라는 곡을 추천한 적이 있는 Better Than Ezra. 얘네는 1988년 데뷔한 미국 (King of) 뉴올리언스 지역 밴드인데 장르는 얼터너티브 록이고, 노래가 직이게 좋다. 물론 나한테만인듯 ㅋㅋ 오늘 노래는 In the Blood. 그들의 두번째 앨범인 Deluxe 수록곡이다. 이 Deluxe라는 음반은 각기 다른 레이블에서 두 번 발매했는데, 93년에 스웰 레코즈에서 한번 95년 엘렉트라 레코즈에서 한번 발매한다. 내가 가진 것은 95년 엘렉트라 레코즈 버전을 워너뮤직코리아에서 제작한 것. 제길.. 이래서 되도록이면 수입 음반을 사려고 한다. In the blood는 이 앨번의 1번 트랙에 수록..
오늘은 오늘은~ 영국 브릿팝 밴드 Ocean Colour Scene의 Up on the Downside. 영국의 버밍햄에서 1989년 결성된 밴드. 상당히 히트곡이 많은 밴드이며 현재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밴드는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1년 발매된 앨범 Mechanical Wonder는 처참하게 실패했다. 평가 보구 깜짝 놀람...이것이 내가 알던 OCS가 맞나... 가슴이 옹졸해진다... 이 앨범의 1번 트랙으로 수록된 곡으로, 개인적으로는 브릿팝 최고의 곡 가운데 하나로 꼽는다. 아마 혹자는 이 노래를 듣는 순간, '아! 이 노래 어디서 들어본 것 같애!' 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내가 그랬으니까. 아마 CF 등 미디어에 많이 삽입되는 바람에 곡을 알지는 ..
https://youtu.be/yuTMWgOduFM Pulp Common People 1995년 발표한 곡 https://youtu.be/BwrXAxcy1X0 우스꽝스러운 뮤직비디오보다 라이브 무대가 나은 듯. 1995년 글래스톤베리 라이브 영상. 도대체 커먼 피플이 무슨 내용을 담고 있을까 했는데, 의외로 귀여운 내용이었다. 앞부분만 읽어보고 귀여운 캠퍼스 커플 이야긴지 알았더니 전혀 아니었다... 꽤 심각한 내용이었네... 요즘도 종종 문제가 되는 가난도 체험한다는 뭐 그런 거에 대한 비판이려나. 빼앗긴 가난, 빼앗긴 아싸...등등 다음 링크는 Common People에 관한 짧은 글귀. 현지운 평론가의 글이다. 가사 해석본도 있음. 사석에서도 여러번 뵌 분 글을 이렇게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