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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Zootopia
아마 공들인 리뷰를 작성하기는 힘들 것 같고 최대한 간략히 필요한 정보를 남겨보겠음. 1. 디자인 Good. 현재 나온 TWS 이어폰 군에서 상당히 좋은 디자인 특히 전작인 M3보다는 훨씬 좋아짐. 전작은 너무 구림. 포장 재질은 종이로 단촐하게 나왔는데 나도 이런 친환경적인 시도는 좋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페트병을 보면서 이런 플라스틱 포장은 국가에서 법으로 딱 지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약간 재활용된 종이 느낌에 만져보면 보들보들한 표면 재질이 유닛에도 적용됐다. 블랙이냐 실버냐 고민하다가 실버로 갔는데 잘 선택한 듯 모 유튜버는 실버 색상 쓰다가 이어팁이 오염됐다던데 평소에 귓바퀴를 잘 닦는지 안 닦는지 이런데서 검증되리라. 2. 착용감 귀가 아픔. 젠하이저 모멘텀 TWS에서는 느껴보지 못 한 통..
제 손에 소니 NW-A35 가 들어왔습니다. 색상은 시나바레드입니다. 시바나가 무슨 뜻인지 열심히 검색해봤지만, 그냥 이런 빨간색이 시나바레드야 라는 정도 밖에 알 수 없더군요. 여튼 제 물건들은 모두 레드 색상 통일입니다. 사실 아스텔앤컨의 AK Jr와 소니의 NW-A35는 서로 대항마, 혹은 라이벌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조금 웃긴 것은, NW-35A는 대략 30만원대 AK Jr은 60만원 가량에 최초 가격이 형성되었다는 겁니다. 발매시기는 2016년 11월, 2015년 4월로 각각 차이가 1년 이상 납니다만, 최초 가격만 보면 동급이라고 보긴 힘들겠네요. 다른 스펙들 다 제쳐놓고 내장메모리 16GB와 64GB로 차이가 나지만, 소니에서도 32GB, 64GB 제품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각각 NW-A36H..
결국에 질렀습니다. 아마, 다음 달 쯤에는 파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름 열심히 눈팅을 했고, 최종 후보에는 소니, 보스 두 브랜드 제품을 고민 했습니다. Sony H.ear Go SRS-HG1 vs BOSE SoundLink Mini 2 결정하는데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곧 입수할 예정인 Sony Walkman NW-A35 16GB 요 제품과의 호흡, 혹은 깔맞춤이라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사운드링크 미니2의 성능은 체험해 본 적이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무거운 소리를 낸다는 것이 사운드링크의 소리를 듣고 느낀 점이었습니다. 기회가 있으면 적어도 비교영상 정도는 남기고 싶네요. 먼저 개봉기부터 보시지요. 두근두근 하는 개봉샷입니다. 묵직한 패키지는 언제나 설레게 합니다. 상당히 묵직한 것이 알찰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