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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Zootopia
0. Prologue 돈므앙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이 끝이 나고, 푸켓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푸켓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여행자들 타이라이온 비행사입니다. 푸켓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문을 나서면 끝. 푸켓은 태국의 휴양지로 유명한 섬입니다만, 육로로도 연결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태국 여행 시에 버스나 기차 따위로 푸켓으로 가는 경우가 제법 있는 모양이지만 소요시간을 생각하면 그다지 추천할 수 없는 방법 같네요. 푸켓은 긴 축의 길이가 약 50km에 이르는 꽤 큰 섬이고, 제주도가 약 73km 가량 되니 그 크기가 짐작이 되실 듯 합니다. 1. 펜시리 하우스 푸켓에서 제가 지내기로 한 곳은 펜시리 하우스라는 곳입니다. 푸켓에서 나이양비치에 머무르기로 했기 때문에 고른 숙..
0. Prologue 의도치 않게, 태국에서 결혼식을 하게 된 친구의 초대를 받게되어 태국에서 놀고 오겠다는 일념 하나로 큰 맘 먹고 다녀오게 됐습니다. 어쨌든, 처음 가는 태국 여행 준비부터 귀국까지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1. 여행 준비하기 여행 준비는 최대한 철저히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보다 더 잘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제가 알려드릴 점이 있다면 함께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정리를 해봅니다. A. 여권 챙기기 _ 여권은 10년 짜리 준비해놓는 게 좋습니다. 비행기 티켓 발권부터 시작해서 여행 끝날 때까지 절대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챙기셔야 해요. 태국은 비자가 필요없습니다. 솔직히 여권 복사본도 쓸일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B. 비행기 티케팅 _ 제가 이번에 느낀 점은요. 비수기 ..
드디어 공지하네요. 낭낭은 몇달전부터 폐업했습니다. ------------------------------------------------------------------------------------------------------------------ 안녕하세욧-! 오늘은 이태원 태국음식점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태원역 인근에 있는 낭낭 이라는 태국음식점이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근 몇년간 이태원은 현지음식을 맛 볼 수 있는 희귀한 외국음식점이 점점 사라지고 소주나 먹는 포차들이 점점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같으면 이렇게 변한 이태원은 오고 싶지 않을 것 같네요. 그런 와중에 현지 음식에 가까운 맛을 맛 볼 수 있는 음식점이지 않을까 생각해서 소개를 해드립니다. 재밌는 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