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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가 맛있는 이치류 홍대본점 2번째 방문

GrancartZoo 2022. 12. 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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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아무런 사전 계획 없이 있다가

어딜 갈까 하다 이치류를 다시 가기로 했다.

이치류 홍대본점은 예약제가 아니라서

(좌석이 20개 정도로 노쇼나 지연에 치명적이라서 그런 듯)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어서

예약이 치열한 식당에 비해서 당일치기로 한번 비벼볼 만 했다.

그러나 예약과 달리 변수 예측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3시쯤 준비해서 4시쯤 도착을 했는데

5시 개장이라 사람들이 없지 않나 했던 예상과는 달리 이미 일부 사람들이 와서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대기 중이었다.

나는 8번에 이름을 올렸다.

7명 단체 손님 때문에 1차로 들어갈 수 있을지 애매했다.



4시 50분쯤 되자 슬슬 손님들을 차례로 들이기 시작했다.

나는 동행인을 5시 30분까지 도착해달라고 한 상황이라 오히려 5시에 입장하게 되면 곤란한 상황이었다.

재밌게도 입장이 7번, 딱 내 앞에서 끊겼다.

아직 동행이 오지 않은 상황이라 다행이라면 다행이겠다.


5시가 가까워오자 사람들이 대기실에 가득찼다.

아쉬운 점은 1차로 못 들어가면 얼마나 기다려야할지 알수가 없단 점인데, 최악의 경우 2시간 후에 입장하게 될 수도 있다.

다만 지난번 경험에 따르면 6시에 와서 1시간 대기했었으니 그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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