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숙소 (4)
아주 사적인 Zootopia

[베트남 여행]다낭_입국 1일차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에 다녀 왔습니다. 포스팅이 너무 늦어졌지만, 이 여행기는 코로나 시국 이전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5박6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편하게 grancartzoo.tistory.com 지난 여행기에 이어서... 한 시장에서 식사를 마치고 바로 숙소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의 숙소는 다낭이 아닌 호이안에 있었습니다. 이동 호이안으로의 이동은 마찬가지로 Grab을 이용하는데요. 공항에서 한 시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이용했던 택시 기사와 흥정을 통해서 이동할 수도 있고, Grab 어플을 이용해서 거리에 따른 비용을 내고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비용은 대략 15~20만동 정도입니다. 1만원 정도 예상하면 되죠. 거리나 시간이 꽤 됩..

0. Prologue 첫 후쿠오카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이번 여행은 대략 1일 후쿠오카 2일 후쿠오카 - 다자이후 - 후쿠오카 - 기타큐슈 3일 기타큐슈 - 모지코 - 시모노세키 - 모지코 - 기타큐슈 4일 기타큐슈 - 유후인 5일 유후인 - 벳푸 - 유후인 6일 유후인 - 후쿠오카 7일 후쿠오카 이런 루트로 다녔습니다. 다녀와서 복기하자면, 너무 스케쥴을 잘게 쪼개는 바람에 이동하는데 시간을 다 쓰고 즐기는 시간이 부족했다는 자평입니다. 특히, 모지코/시모노세키와 벳푸 일정이 그랬네요. 혹여라도 이 여행기를 보시는 분은 이런 루트로 다니지 마시길 바랍니다. 몇몇 여행지들이 즐길 컨텐츠가 부족할 것이라는 예측만으로 이런 계획을 짰었습니다... 여행의 대원칙은, 도착한 여행지를 먼저 즐기시고 근방의 여행지..
0. Prologue 의도치 않게, 태국에서 결혼식을 하게 된 친구의 초대를 받게되어 태국에서 놀고 오겠다는 일념 하나로 큰 맘 먹고 다녀오게 됐습니다. 어쨌든, 처음 가는 태국 여행 준비부터 귀국까지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1. 여행 준비하기 여행 준비는 최대한 철저히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보다 더 잘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제가 알려드릴 점이 있다면 함께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정리를 해봅니다. A. 여권 챙기기 _ 여권은 10년 짜리 준비해놓는 게 좋습니다. 비행기 티켓 발권부터 시작해서 여행 끝날 때까지 절대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챙기셔야 해요. 태국은 비자가 필요없습니다. 솔직히 여권 복사본도 쓸일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B. 비행기 티케팅 _ 제가 이번에 느낀 점은요. 비수기 ..
0. Prologue 지난번 포스팅으로부터 약 1주일이 지났나요? 평일에도 작업이 가능했다면 훨씬 빨리 돌아왔을텐데, 주말에만 작업이 가능한 관계로 한달에 쓸 수 있는 포스팅이 지금 속도면 4개 밖에 안 되겠네요. ㅠㅠ 포스팅은 여러 가지 목적이 있겠지만, 정보 공유나 경험의 공유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비싼 돈 들여서 해외 여행이라는 경험을 사고 돌아온 뒤에 컴퓨터 하드디스크에만 들어있는 사진파일은 정말 저에게는 날고기나 다름없습니다. 사진을 이렇게 오랜 시간 정성 들여 보정하는 것이 저에게는 요리사가 요리를 하는 행위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컴퓨터에 날고기를 그저 보관만 했다면, 이제는 요리된 음식을 만드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나오시마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