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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Zootopia
0. Prologue 다시 처음 장소로 돌아왔습니다. 홋카이도의 핵, 삿포로로. 여행도 이제 하루 남짓이 남았을 뿐이네요. ㅠ 1. 삿포로 다시 JR을 이용해서 삿포로로 돌아옵니다. 삿포로는 큰 도시라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2. 리치몬드 호텔 삿포로 오도리 삿포로 시내 중심가에 있는 리치몬드 호텔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위치상으로는 삿포로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오도리 공원에서 가깝습니다. 오도리 공원은 삿포로의 각종 축제가 벌어지는 곳입니다. 창 밖으로는 스스키노의 대관람차가 보이는 방이었습니다. 깔끔한 시설과 1층 로비에는 PC도 여러대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사진을 외장하드로 옮긴다던지 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3. 다누키코지 일본의 여느 도시를 가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이 아케이드 형 상점거..
0. Prologue 이번 여행은 공항이 있는 삿포로를 중심으로 남쪽으로 있는 노보리베쓰와 하코다테, 북쪽에 있는 오타루와 삿포로. 이 네 여행지를 두고 동선을 짜는 바람에 그다지 마음에 드는 동선은 아니었습니다. 신치토세 공항-노보리베쓰-하코다테-오타루-삿포로-귀국 하코다테와 오타루가 끝에서 끝에 위치해 있기에 이동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 문제였죠. 그러나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해도 별다른 해법이 있는건 아니었습니다. 1. 하코다테의 마지막 아침_조식 도미인하코다테 하코다테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하코다테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네요. 아침 식사를 하고 바로 오타루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도미인하코다테에서 두번째 조식입니다. 메뉴는 비스~읏 합니다. 식사 공간입니다...
0. Prologue 여행 기록입니다. 12월의 홋카이도. 노보리베쓰-하코다테-오타루-삿포로 기행 시작합니다. 앞으로 포스팅은 사진 100장이 넘어가면 2~3개로 나눠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로딩에 문제가 있어서요...ㅠ 1. 출국-입국 저렴한 진에어를 타고 삿포로 치토세 공항으로 갑니다. 티켓을 미리 준비해서 저렴하게 가 봅시다. 20만원 초반대에 살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ㅋㅋ 홋카이도는 겨울철이 성수기인 곳이죠. 저는 3개월 전에 미리 26만원 대에 구매해놨더니, 출발 직전 티켓값이 23만원 까지 떨어지는 기염을 토하더라는...ㅠㅠ 괜히 미리 살 필요 없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안구 테러 죄송...ㅠ 3시간 쯤 걸려 치토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공항 식당에서 배부터 채워볼까요. 치토세 공항에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