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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이벤트]수원 상상비어아카데미 - 수제맥주 DIY 킷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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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상상비어아카데미

 

수제맥주 만들기 체험반에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맥주, 특히 외국맥주나 생맥주들을 무지 좋아해서 관심이 있었는데

 

맥주 만들기를 배우고 싶던 차에 무료 행사가 있어서 참여했습니다.

 

 

매주 목요일 16시

 

수원의 상상캠퍼스 청년 1981 브루잉랩 에서 수제맥주 만들기 체험행사가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광고 겸의 행사이고, 본래 여기서는

 

수제맥주 만들기의 정규반과 창업반의 수업을 하는 일종의 아카데미, 학교인 셈입니다.

 

위치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103-25 입니다.

 

여기는 옛날에 서울대학교 농대 캠퍼스 였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캠퍼스의 절반은 지자체에 판매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런 상상비어아카데미나 기타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온 저는 거리상 좀 무리이긴 하지만 가까이 계신 분들은 좋으실 것 같습니다.

 

2시간 체험반이긴 하지만,

 

따지고 보니까 2시간 동안 이론수업과 맥주만들기까지 다 소화하려면

 

턱도 없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http://sangsangbeer.com/

 

여기 홈페이지에서 궁금하신 정보는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예전 OB맥주 중역으로 일하셨던 분께서 대략적인 강의를 해주십니다.

 

몰트와 브루잉, 맥아와 홉, 효모 등의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서 설명 해주셨습니다.

 

 

실제 이 곳에서 보리와 홉 등을 재배하기도 하셨다네요.

 

 

수업 자체는 정말 맛보기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여기서 더 흥미가 생기신 분들은 정규반을 들으시는 거죠.

 

 

본래 이 무료체험행사는 8명이 정원이고, 재료비로 8만원이 책정되었습니다.

 

1인당 1만원 꼴인데, 이 날 6명이 신청하고 실제 3명이 왔습니다.

 

맥주가 총 1리터 18병이 나오는데, 어쩔 수 없이 재료비로 3만원을 내고 6명을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ㅠ

 

개략적인 설명이 끝나면, 작업실로 이동해서 수제맥주 제작을 시작합니다.

 

 

약간 예상은 했습니다만, 수제맥주 제작 체험은

 

맥주 DIY 킷을 이용해 제작합니다.

 

사용하는 킷은 REAL ALE 입니다.

 

 

이런 깡통에 맥아와 홉 등의 재료가 이미 믹스된 맥주 원액 같은 것이 들어 있습니다.

 

비슷하거나 동일 제품이 시중에서 약 2~3만원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요.

 

이것은 재료비 만의 가격이구요.

 

수제맥주 DIY 용 장비를 갖추려면 15~20만원 가까이 합니다.

 

DIY키트랍시고, 집에서 간편히 만들고 싶어도 그리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캔 안에는 진한 액체가 들어있습니다.

 

조청 냄새가 살짝 납니다.

 

 

준비된 버켓에 원액을 가득 쏟아줍니다.

 

뜨거운 물을 캔 속에 넣어 원액을 알뜰살뜰하게 버켓으로 다 부어줍니다.

 

 

물을 부어주면서 잘 저어줍니다.

 

 

작업실에는 이렇게 장비가 휘황찬란합니다.

 

아마 제대로 된 수제맥주를 만들 때 사용할 듯 합니다.

 

 

이렇게 온도도 측정하고

 

 

산소를 불어넣는 기계로 산소도 주입합니다.

 

나중에 효모가 먹을 산소입니다.

 

 

어느 정도 준비가 되면, 비중을 측정하는데

 

 

이렇게 비중을 측정합니다.

 

1.054

 

이 값이 완성된 맥주의 알콜도수를 예측할 수 있다합니다.

 

5~6도 정도의 맥주가 나올 것이라고 하네요.

 

이 상태의 액체를 맛봤는데요.

 

달지 않은 조청물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에 준비된 이스트(효모)를 넣습니다.

 

 

완성된 베이스에 이스트를 부어줍니다.

 

그럼 부글부글하면서 물 속으로 점점 녹아들어갑니다.

 

육안상으로는 그저 가루같이 보이는 이것을 미생물이라고 부러더군요.

 

저는 이것이 균류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찾아보니까 균계에 속한다고 하네요.

 

 

특수 제작된 버켓에는 이런 특수한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효모가 맥아당을 섭취하면 알코올과 이산화탄소 등의 부산물을 내놓는데,

 

밀폐된 용기 속에서 무한정 가스를 생성해내면 감당이 안 되니, 이렇게 일부 가스는 배출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물을 살짝 부어넣는데, 이것이 가스의 배출은 허용하되

 

외부가스의 인입은 허용하지 않는 구조입니다.

 

 

총 18리터로 제작을 했습니다.

 

이 상태로 상온에서 7일간 보관을 합니다.

 

 

7일이 되는 시점에 이렇게 병에다 인입을 합니다.

 

이 상태로 다시 7일간 숙성을 시킵니다.

 

이후부터 냉장고에 넣어서 먹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맥주 제작 체험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

 

집에 가기 전에 이 상상캠퍼스를 살짝 둘러볼까요.

 

 

다양한 행사도 하고 이런저런 문화적인 체험도 가능한가봅니다.

 

 

 

카페가 하나 있던데, 청귤에이드가 있길래 먹어봤네요.

 

 

 

청귤에이드가 참 이쁘네요.

 

맛도 좋고.

 

 

 

 

 

한켠에선 3D프린터나 레이저 가공기의 사용법에 대한 설명이 한창이었네요.

 

이렇게 상상비어아카데미 맥주제작 체험기를 마칩니다.

 

맥주가 완성되면 사진을 함께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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