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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헬멧] HJC 홍진 퓨리온 2.0 한정판 레드불 에디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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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헬멧 제작사로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홍진
HJC라는 이름으로 오토바이 헬멧, 자전거 헬멧 등등
다양한 분야의 헬멧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잘 모르는 나로서는 홍진의 헬멧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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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C의 헬멧 라인업은 대표적으로
아이벡스와 퓨리온이 있다.
현재 아이벡스 2.0, 퓨리온 2.0까지 출시하였다.
하위 라인업은 아타라가 있다.
각각의 가격대는 아이벡스 2.0이 30만8천원, 퓨리온 2.0이 24만8천원.
아타라는 10만8천원이 권장가격이다.
공식 판매가이면서 동시에 이 가격보다 낮게 파는 업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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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벡스 2.0과 퓨리온 2.0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배기 구멍의 차이이다.
퓨리온 2.0은 머리 상부쪽은 대부분 막혀 있고, 전면과 후면 쪽에 통기구가 있다.
아이벡스 2.0은 위쪽에도 열린 구멍이 다수 있다.
뜨거운 여름에는 머리에 열기가 많이 차기 때문에 아이벡스 2.0이 여름에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아이벡스 2.0의 그레이 민트 색상으로 주문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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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퓨리온 2.0을 주문했는데, 그 이유는 레드불 리미티드 에디션이 퓨리온 2.0으로 출시해서 이다.
웃긴건 24만8천원인 퓨리온 2.0이 레드불 에디션이 되니 30만8천원으로 가격이 상승한 것이다.
디자인이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레드불 한정판에 혹해서 덜컥 구매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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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이슈
필자 머리는 둘레가 약 5Xcm 내외(나중에 정확히 재보겠음)임.
퓨리온의 사이즈는 S (51~56cm), M (55~59cm), L (58~63cm) 인데,
보통 M 사이즈를 주문할 것 같아서 나도 M 사이즈를 주문했다.
근데 막상 써보니 뭔가 이상하다.
딱 맞긴 한데, 너무 타이트한 느낌
그래서 L 사이즈로 교환했다.
L 사이즈에서는 약간 남긴 하지만, 뭔가 편안한 착용감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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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나처럼 써보고 안 맞으면 사이즈를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딱히 밀봉되어있지는 않다.
서랍처럼 안의 박스를 꺼내면 본품이 나온다.
레드불 에디션은 유광 마감이다.
사실, 가급적이면 무광 마감을 추천하고 싶다.
잔기스에 의한 손상에 무광 마감이 더 강하기 때문이다.
유광이라 사진 찍기도 굉장히 난감했다.
딱히 촬영 스튜디오가 있는 것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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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C 헬멧이 비싼 값을 하는 이유는 내측에도 있다.
a. 정수리가 상부에 부딪혀 통증이 느껴지지 않도록 하는 X 자 부품 -> 추가로 내피를 붙일 수 있다.
b. 뒤통수를 잡아주는 부분 -> 위치만 잘 잡아주고 나면 손으로 조작할 거리가 없다.
c. 머리 사이즈가 다른 분들을 위해서 앞뒤로 조절해서 사이즈 조절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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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아래에 뭔가 더 보인다.
뭔가가 더 있다.
여분의 내피와 정수리 부분 추가 내피, 양면 테잎 처리 된 찍찍이 테이프 등이다.
그래서 정수리 쪽 패드를 붙여보았다.
4군데 양면 테잎 처리를 해주고 붙이면 끝
앞뒷면이 구분되어 있으니 잘 보시고~
그리고 하나는 헬멧이 들어갈 것 같은 백팩 하나
음...
이걸 어디다 쓸지 고민이 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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