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오피앰프 (4)
아주 사적인 Zootopia

0. 프리앰프최근 앰프 장비에는 대부분 만족하는 바이기에 추가적인 장비 구입은 없다시피 했다.그러는 동안 시간이 흘러 여기저기서 신제품이 나오고 있는 중이었던 것 같다.특히, Aiyima에서 출시한 진공관 프리앰프가 관심이 가서 질러보았다.이전부터 유명했던 Ampapa A1 진공관 프리앰프는 디자인 호불호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옛 격언을 참고해서 구매하지 않았던 이유도 있었다.그리고 이 Aiyima T1 Pro는 $45에 구할 수 있을 정도로 가성비이기도 했다.1. 구입 과정알리에서 할인기간에 본체만 45달러에 구매했다.전원부는 안전사 12V 2A 제품으로 구입했다.(제품은 12V 1.5A에서 작동한다)본체에는 3개의 OPAmp와 2개의 진공관이 있다. 2. 테스트Topping D90 SE,..

여~~톡반이 돌아왔구나~ 진공관이나 사부작 사부작 바꿀 것이지, 쓸데없이 머던다고 진공관 프리앰프에 오피앰프는 바꺼싸~~ JRC 5532DD가 2발 꼽혀있길래 요거이 좌우 채널 한발씩이구나, 요거도 바꾸면 소리가 좋아지나...?? 뭐 대단한 오피앰프는 없지만, 한번 꽂히면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미 때문인지... JRC MUSES 8820을 가져다가 꽂아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멀쩡하게 꽂았다고 생각했고, 사전에 이미지 트레이닝까지 마쳤건만... (오피앰프의 꽂는 방향은 오피앰프 좌대에 움푹 들어간 방향과 오피앰프에 찍힌 점이 같은 방향으로 향하게 하면 됩니다) 파워 LED 등이 번쩍 하더니 다시는 소리를 내지 못하더이다...ㅠㅠ 귀신에 씌인거 마냥 8820 한발을 거꾸로 꽂았지 뭡니까... 근래에 Fos..

0. 들어가며 (잡소리) 근래 오디오 바꿈질에 조금 미쳐있다. 폴크오디오 ES20을 방출했고, 오디오엔진 A2+도 방출했다. B&W 606 S3를 구입했고, 에디파이어 MR4도 구입했다. 에디파이어 MR4는 PC-FI 용으로, 6만5천원 정도 매우 저렴한 제품이다. 오디오엔진 A2+보다 좋을거란 기대는 없었는데, 꽤 오래 PC용 스피커가 공석으로 있다보니 한번 들어나보자 하는 마음으로 주문했다.(아마 곧 방출하게 될지도) B&W 606 S3는 좋아보이긴 하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잘 안 오는데, 거실에서 JBL 4312G와 동시에 울려도 썩 괜찮아 보이고, 침실의 JBL L52나 달리 미뉴엣과 자리를 교체해도 좋을 듯 하다. 지금 보기에는 달리 미뉴엣이 덩치가 작기 때문에 PC용으로 가면 좋겠다는 생..

Aiyima A07 MAX manual 0. 들어가며 여분이 되어버린 Polk ES20을 본래는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사람 마음이 간사하여 결국에는 3rd 시스템인 PC-FI로 가기로 했다. 앰프는 최근에 핫한 차이-파이로 Fosi나 Aiyima 정도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1. 앰프 고민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저가 앰프 시장에서 차이-파이의 입지가 확고하다. 고려할 만한 제품들은 Fosi ZA3, Aiyima A07 MAX, Aiyima T9 Pro 그 외에 Loxjie, Tokban, Sabaj 등의 앰프들이 있다. 저가의 제품 중에서 모노모노 앰프 구성이 가능한 제품들이 꽤 많이 있고, 품질도 상당히 좋은 듯 하다. 지난번 Sabaj A20a 모노모노 같은 경우 만족감을 못 느꼇고, D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