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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yushu, Japan

[북큐슈여행]#07 다자이후 텐만구 참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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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Prologue

 

후쿠오카에서 짧은 저녁 시간을 보낸 후, 제대로 된 첫 일정은

다자이후에서 시작합니다. 다자이후는 후쿠오카 도심에서 꽤 거리가 있는 유적지 같은 곳입니다.

지난 #06 편에서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니시테츠 다자이후 역에 도착했지요.

역을 나서면, 로드샵이 주와압 펼쳐지는데. 요런 풍경입니다요. ㅋㅋ

이게 전부 기념품샵과 길거리 음식점인데요. 요즘은 한국인은 별로 없겠죠? ㅡㅡ;;

 

 

1. 센베이 가게

 

한문은 못 읽지만, 센베이 라고 적힌 건 알겠네요.

센뻬이~ 라는 단어는 익숙한데요. 쌀, 특히 찹쌀로 만든 과자라는 모양입니다. ㅡㅡ;;

생긴 것이 꼭 닭꼬치 처럼 생겨서, 고기인줄 알고 샀다가...

상~당히 실망했지요...

요것은 약간 머랄까? 간장을 묻혀 구운 쌀과자에 마요네즈까지 뿌린 느낌.

제 선택을 후회했네요...ㅠ

경단 종류의 먹거리인데, 요것도 한번은 먹어보고 싶었습니다만...

관광지에서는저렴하게 마그넷 기념품을 삽니다. 지역색이 묻어있는 것으로.

많은 분들이 여행에서 이렇게 마그넷이나, 지역색이 묻어있는 머그잔을 모은다던지 하더군요.

국내에서도 독특한 건축물이나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 스타벅스. 현대적인 건축물에 목재인테리어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네요.

일본 내14개의 스타벅스 콘셉트 스토어 중의 하나라는데, 딱 봐도 건축가가 설계했겠다 싶었습니다. 쿠마 켄고 라는 유명 일본 건축가의 작품이었습니다. 2000개의 목재가 사용되었다 하네요.

 

2. 카사노야

 

우에가에모찌 판매점

1922년 문을 열었고, 홋카이도산 팥을 사용해 은은한 단맛을 낸다는데...

실제론 무지 답니다. ㅋㅋㅋ

내부에서는 말차 세트나 단팥죽 같은 메뉴, 쇼카도벤토 같은 식사 메뉴도 판매한답니다.

당시 샵들 중 사람들이 줄을 가장 많이 섰던 집 가운데 하나입니다.

대략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따뜻한 상태로 받아 먹을 수 있습니다. 얇은 피 안에 팥앙금이 가득 들어있는데,

5개나 샀는데 어찌보면 너무 달아서 다 먹기는 조금 힘겨웠네요.

아련...

남겨뒀다가 먹으려했더니, 다음날 꺼내보니 완전 바싹 말라서 먹을 수 없었습니다. ㅠ

 

 

3. 25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 바로 여기, 25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이라는 가게 입니다.

무지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는데, 다 먹어볼 수는 없고 한개 정도만 먹어봅시다.

전시품으로 대충 느낌만 볼 수 있습니다.

다자이후 자두, 사쿠라 모치, 하카타 딸기, 말차 등등...

매실 맛을 추천한다던데, 저는 사쿠라모치로 도전해봤습니다.

 

 

0. Epilogue

 

거리 한켠에는 이렇게 명란 바게뜨도 판매합니다.

대전 성심당의 명란 바게뜨가 후쿠오카에서 벤치마킹 한 것인가? 하는 생각을 잠시 했네요.

대충, 이 참배길에서 쇼핑 혹은 맛집 투어를 주욱 돌고 나면 다자이후 텐만구로 들어가게 됩니다.

메인 코스인 셈이지요.

다음 편엔 텐만구를 가볍게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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