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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yushu, Japan

[북큐슈여행]#05 야마모토 료칸의 조식_아침식사

GrancartZoo 2019. 7. 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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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Prologue

 

이제 겨우 여행의 이틀째 일 뿐입니다.

 

요즘 바빠서라고 할까요...영 포스팅할 시간이 없네요.

 

방문자 수도 반토막이 나버렸습니다. ㅠㅠ

 

이번 포스팅에서는 후쿠오카 야마모토 료칸의 조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야마모토 료칸 조식

 

조식 중식 석식은 일본식 한문 표현이라 하더군요. 여튼 요즘도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야마모토 료칸의 아침식사는 어떻게 나올까요?

 

약간 뚱한 표정의 강아지가 아침부터...ㅎㅎ

 

살이 많이 쪘습니다.

 

 

숙소의 1층 한켠에 식당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새벽부터 이미 식사가 차려져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아침밥을 잘 먹지 않습니다.

 

피곤해서? 혹은 입맛이 없어서? 아침잠이 부족해서?

 

이유는 많습니다만...여행을 오면 한끼한끼가 소중하고, 어차피 아침장사하는 식당이 잘 없는 것은 여행지 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끼니를 거르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다 생각하기에 최대한 즐기려 합니다.

 

그리고 이런 아침식사는 대부분 가벼운 식사라 부담감이 적고 딱 적당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쌀밥과 김, 계란 후라이와 베이컨, 생야채 샐러드 조금, 연어구이와 구운 고추, 비엔나 반조각, 기성품 낫또, 조개된장국

 

이런 구성이네요.

 

아마 그때그때 메뉴가 다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현재의 구성이라면 그다지 다른 메뉴를 구성할 이유도없어 보이네요.

 

후라이와 베이컨, 야채

 

연어구이와 구운 고추, 비엔나 반조각 ㅎ

 

낫또 입니다, 이 사진을 보고 방금 낫또 주문 했습니다.

낫또가 몸에 좋다는데요?

 

평범한 된장국이라 생각했지만, 조개가 한가득 들어있습니다.

바지락...인가요??

 

 

0. Epilogue

 

이렇게 또 하루를 움직일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정갈한 식사는 오히려 과식을 하는 것보다 훨씬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게 숙소를 나서 우리는 다자이후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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