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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Computer

어도비 구독취소 위약금 없이 하는 방법 Ad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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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Prologue

 

내가 애정하는 프로그램 회사

 

어도비

 

주가는 개판이지만

 

어쨌든 포토샵을 비롯한 프로그램들은 애정한다.

 

근데 여러분 아시는가???

 

난 사실 이 방식이 블랙 기업 방식이라고 생각하는데

 

플랜을 구독하면 그것은 무조건 1년 단위로 플랜 구독 계약에 동의하는 것이고

 

그것이 월별 결제이든 연간 결제이든 관계없이

 

소비자에게 할인을 해준다는 명목으로 무조건 1년 계약하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 소비자는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기도 어렵고, 위약금이 있다는 사실도 알기 어렵다.

 

(숨겨진 계약사항을 꼼꼼히 안 본 탓도 있겠다만...)

 

 

1. 결제 문자

 

방금 전 결제 문자를 받았다.

 

KCP 24,000원...뭐지??

 

분명 며칠전에 인디자인 구독을 취소 했는데...??

 

사실 여기에는 수많은 트랩들이 있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플랜 구독할 때 일반적으로 필요한 기간만큼 쓰고 구독 취소하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면 인디자인을 24000원에 한달간 쓰는 거니까...

 

실제로 나는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해 며칠 간 필요해서 결제한 것이었고

 

다음 결제일이 오기 전에 구독 취소를 한 것이다.

 

여기서 문제들이 산발적으로 발생한다.

 

a. 구독 취소가 안 되었다.

 

-> 구독 취소 과정에 페이크 페이지를 수없이 집어넣어서 혼란스럽게 만든다.

 

일부 소비자들은 여기서 구독 취소가 되지 않았음을 인지하지 못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나처럼)

 

b. 구독 취소를 할 경우 환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위약금을 11만원 이상 내야 한다. (남은 기간 결제액의 50%)

 

아니 어플 사용을 안 해서 구독 취소를 하는데

 

11만원 + 2만4천원을 내고 취소한 순간부터 프로그램은 못 쓰고???

 

뭐 이딴 거지같은 계약이 다 있어.

 

만약에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를 구독해서 월별로 결제가 되는데

 

그걸 취소 했다고 남은 기간의 50%를 위약금으로 내라고 하면 애초에 그게 정상적인 계약이냐?

 

개 열받네...

 

그리고 각각의 모든 플랜들은 독립적으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내가 포토그래피 플랜을 사용 중일 때 모든 앱 플랜을 구독하더라도 각각의 플랜으로 계속 결제가 이뤄질 것이다.

 

물론 플랜을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이 있지만, 이번 경우에는 없었다.

 

 

2. 위약금없이 취소한 방법

 

어쨌건 현재 내가 위약금 없이 취소한 방법을 일단 알려주겠다.

 

인디자인 구독 취소를 진행했고, 계속해서 사용자 바짓가랑이 붙들고 늘어지는 짓거리를 계속한다.

 

캡쳐를 따로 못 해서 아쉬운데

 

사용자에게 계속해서 제안을 한다.

 

a. 위약금 11만원 내고 해약할래?

b. 인디자인을 3개월만 더 무료로 써보지 않을래?

c. 다른 플랜은 어때?

 

11만원 위약금이 장난인지 알고 살펴봤더니 너무 진지했던 터라....

 

고민 끝에 3개월 무료 기간 추가를 적용했다.

 

그렇게 하자 인디자인 구독 요금이 환불되었다.(확인 필요함)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플랜을 검토하는 창이 떴는데, 인디자인 1년 구독을 모든 앱 1년 구독 플랜으로 422,400원에 쓸 수 있는 제안이 있었다.(첫해에만 할인해주는 조건이었다)

 

세금 제외하고 월 35000원...(원래는 6만원이 넘음)

 

포토그래피 플랜 + 인디자인 = 35000원(세금 포함)

 

그럴거면 모든 앱 1년 쓰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얼른 들어서

 

모든 앱 플랜을 신청을 했다.

 

이 과정에서 인디자인 구독이 취소되고 모든 앱 구독으로 변경되었는데...

 

근데 위에 언급했던 것처럼 모든 앱 플랜은 모든 앱 플랜대로 결제가 되고 포토그래피 플랜은 그대로인거였다.

 

즉, 2중으로 결제가 될 예정이란 뜻이다.(포토그래피 플랜을 취소할 경우 똑같은 일 반복)

 

여기서 구독 취소에 대한 약정이 적용 되는데 14일 이내에 취소할 경우 모든 금액이 전액 환불 된다고 한다.

 

즉, 나는 구독한 모든 앱 구독을 십여분만에 취소를 했다.

 

결론은 어떻게 되었는가...

 

인디자인 구독도 취소되었고, 모든 앱 구독도 취소되었다.

 

구독 취소에 대한 위약금도 없다.

 

만약에 인디자인 이번달치 결제가 환불되지 않는다고 해도

 

내 손실은 최소화 시킨 것이다.

 

 

3. 요약

 

구독 취소를 진행하는 중간에 등장하는 어도비의 오퍼를 수락해서 플랜 업그레이드를 하자.

 

그러면 새로운 연간 플랜에 계약한 것으로 인정되어서 14일 이내에 위약금 없이 취소할 수 있다.

 

(위에 언급한 3개월 무료 서비스는 그다지 관계 없는 듯 하다.)

 

 

0. Epilogue

 

망할 어도비...

 

이따위로 하니 주가가 그따위지...

 

다 팔아버리고 아마존으로 갈아타야겠다.

 

 

 

 

월간 결제 서비스면 월간이지...

 

연간 플랜만 가입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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