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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Zootopia
https://youtu.be/yuTMWgOduFM Pulp Common People 1995년 발표한 곡 https://youtu.be/BwrXAxcy1X0 우스꽝스러운 뮤직비디오보다 라이브 무대가 나은 듯. 1995년 글래스톤베리 라이브 영상. 도대체 커먼 피플이 무슨 내용을 담고 있을까 했는데, 의외로 귀여운 내용이었다. 앞부분만 읽어보고 귀여운 캠퍼스 커플 이야긴지 알았더니 전혀 아니었다... 꽤 심각한 내용이었네... 요즘도 종종 문제가 되는 가난도 체험한다는 뭐 그런 거에 대한 비판이려나. 빼앗긴 가난, 빼앗긴 아싸...등등 다음 링크는 Common People에 관한 짧은 글귀. 현지운 평론가의 글이다. 가사 해석본도 있음. 사석에서도 여러번 뵌 분 글을 이렇게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h..
0. Prologue 여느 때처럼 택배가 이제나 오나 저제나 오나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던 어느 날(오늘이죠) 도대체 정체를 알 수가 없는 택배가 하나 등록되어 오고 있다는 알람을 받게 됩니다. 곰곰히 생각해봐도 올 게 없는데, 하도 이것저것 주문 한게 많아서 제가 기억 못 하는 물건 중 하나겠거니 하고 받은 그 물건이 요망합니다. 낯익은 이름입니다. RADSONE이... 돌아왔구나... 20세기 소년 나가, 뒤지기 싫으면... 1. 본론에 앞서... 올해 3월에 소형 포터블 DAC를 구매하여 블로그에 리뷰를 남기고, 일주일만에 처분한 일이 있었습니다. 음향 전문가가 아닌 저로서는, 음향에 대해 (사실 전달도 안되기에) 요모조모 따지기 보다는, 이 제품이 왜 나에게 매력이 없는지 조목조목 따진 일이 있었지..
어제 저녁 QCY T6을 배송 받았다. 파워비츠 라는 제품을 카피 한 걸로 유명해진 제품이다. 이미 QCY의 무선이어폰들은 가성비 검증이 끝난 상태라 이미 T1도 사용 중이다. 가끔. 채 2만원이 되지 않는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사실 이 정도 가격이면 고민없이 살 수 있을 법하다. 여튼,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들은 코덱이라는 것을 사용하는데 사진에 SBC라고 적힌 것이 바로 그것이다. 무선음원 코덱은 AAC / SBC / Apt X (LL) 가 있고 고음질 지원 코덱에는 Apt X HD / LDAC 가 있다. 공신력 있는 소식통에 따르면 각 코덱마다의 음질 차이를 비교했을 때 다음과 같다. SBC < Apt X < AAC < Apt X HD < LDAC 현재 이런 상태이고, 몇가지 부연 설명을 하면 ..
0. Prologue KZ ZS10 Pro 후기 보신 분들 꽤 있으실 것 같습니다. https://grancartzoo.tistory.com/140 대륙의 실수(?) KZ-ZS10 Pro 짤막 리뷰 어느 커뮤니티에서 핫한 아이템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 호기심에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약 열흘만에 중국에서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꿀이네요. 개꿀~ 제가 구입한 제품은 KZ-ZS10 Pro. 몇가지 라인 grancartzoo.tistory.com 후기에 특별한 내용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소리가 괜찮은데, 고음, 중음, 저음이 각자 제 할말만 하는 중구난방의 밸런스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KZ의 골드 업그레이드 케이블로 어느 정도 밸런스가 잡히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1. 케이블을 바꾸면 소리가 바뀐다? 케이블 교..
Radsone Earstudio HUD100 MK2 로 업그레이드 된 기념으로 리뷰를 다시 작성했습니다. Radsone Earstudio HUD100 MK2 Review래드손 이어스튜디오 HUD100 마크2 리뷰 0. Intro 저는 이미 두 차례, HUD100과 보호케이스에 대해 리뷰한 일이 있습니다. HUD100 Radsone Earstudio HUD100 리뷰 0. Prologue 즐겨 보는 유투버 분이 계신데... 어..grancartzoo.tistory.com참고하세요~ 0. Prologue 즐겨 보는 유투버 분이 계신데... 어느 날 정말 쪼꼬만 dac를 리뷰 하시더군요. Radsone Earstudio HUD100 마침 새로 영입한 Focal Elegia에 쓸 휴대용? 헤드폰용 앰프? 약간?..
0. Prologue 안녕하세욧- 오늘 볼 물건은 샤오미 띵링 스마트 도어벨 입니다.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왠만하면 현관초인종이 인터폰으로 되어 있어서 방문자 얼굴도 확인하고 사용하는데 불편하심이 없으실거에요. 근데 저처럼 오래된 주택에 사는 사람은 인터폰은 커녕 아날로그 초인종도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라서 참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애초에 설치가 안 된 건물에 새로 설치를 한다는 건 정말 번거로운 일이고, 또 사람을 불러야 하는 일이라 비용이 들거든요. 저같은 고민 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할 물건입니다. 번거롭게 배선 작업 할 필요 없이 배터리로 구동되는 도어벨입니다. 1. 샤오미 띵링 스마트 도어벨 패키지에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저는 이번 코로나 사태 때문에 2달 넘게 기다려서 받았습니다. 더 안 오..
0. Prologue 후쿠오카에서 짧은 저녁 시간을 보낸 후, 제대로 된 첫 일정은 다자이후에서 시작합니다. 다자이후는 후쿠오카 도심에서 꽤 거리가 있는 유적지 같은 곳입니다. 지난 #06 편에서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니시테츠 다자이후 역에 도착했지요. 역을 나서면, 로드샵이 주와압 펼쳐지는데. 요런 풍경입니다요. ㅋㅋ 이게 전부 기념품샵과 길거리 음식점인데요. 요즘은 한국인은 별로 없겠죠? ㅡㅡ;; 1. 센베이 가게 한문은 못 읽지만, 센베이 라고 적힌 건 알겠네요. 센뻬이~ 라는 단어는 익숙한데요. 쌀, 특히 찹쌀로 만든 과자라는 모양입니다. ㅡㅡ;; 생긴 것이 꼭 닭꼬치 처럼 생겨서, 고기인줄 알고 샀다가... 상~당히 실망했지요... 요것은 약간 머랄까? 간장을 묻혀 구운 쌀과자에 마..
어느 커뮤니티에서 핫한 아이템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 호기심에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약 열흘만에 중국에서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꿀이네요. 개꿀~ 제가 구입한 제품은 KZ-ZS10 Pro. 몇가지 라인업이 존재한다는데, 아마 제일 상위 제품으로 알고 주문 했습니다. 그리고 추가정보로 기본 케이블은 성능이 그리 좋지 않으니 반드시 커스텀 케이블을 추가로 구매하라는 것이었습니다. ㅋㅋ 가격은 이어폰이 기본판매가 37$. 커스텀케이블이 약 10$. 구매하실 때는 쿠폰 같은 것들을 먹이면 약 10$ 정도는 저렴하게 살 수 있을 겁니다. 저는 귀찮아서 그냥 구매했습니다. 커스텀케이블 조차도 KZ 제품이었군요... 살 때는 몰랐음... Gold Silver Mixed Upgrade Cable. 커스텀케이블과 기본케..
0. Prologue 다자이후로 떠납니다. 후쿠오카의 하카타 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하나씩 발자취를 따라가 볼까요. 1. 하카타역 나름 아침 일찍 하카타역으로 향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할 수도 있겠지만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캐리어 가방이 불편하긴 하지만, 나쁘지는 않습니다.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하카타 버스 터미널은 하카타역의 왼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충 보면 한 건물 같은데 여튼 하카타역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왼쪽에 붙어 있습니다. 들어가면, 바로 티켓 자동판매기가 있습니다. 우리 목적지는 다자이후. DAZAIFU 라고 적혀 있죠. 편도 티켓이 600엔입니다. 여러분들이 한국으로 귀국하실 때도 여기서 공항행 버스를 타셔야 합니다. ㅎㅎ 잘 기억해 두시..
0. Prologue 이제 겨우 여행의 이틀째 일 뿐입니다. 요즘 바빠서라고 할까요...영 포스팅할 시간이 없네요. 방문자 수도 반토막이 나버렸습니다. ㅠㅠ 이번 포스팅에서는 후쿠오카 야마모토 료칸의 조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야마모토 료칸 조식 조식 중식 석식은 일본식 한문 표현이라 하더군요. 여튼 요즘도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야마모토 료칸의 아침식사는 어떻게 나올까요? 약간 뚱한 표정의 강아지가 아침부터...ㅎㅎ 살이 많이 쪘습니다. 숙소의 1층 한켠에 식당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새벽부터 이미 식사가 차려져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아침밥을 잘 먹지 않습니다. 피곤해서? 혹은 입맛이 없어서? 아침잠이 부족해서? 이유는 많습니다만...여행을 오면 한끼한끼가 소중하고, 어차피 아침장사하는 식당이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