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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Zootopia
0. 들어가며 토핑 D90SE와 E70 Velvet, 캠브리지오디오 DACMAGIC 200M까지 갖춘 상황에서 굳~~~이 뮤지컬피델리티 V90 DAC를 갖춰봤다. 왜냐 일단 가격대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그리고 깨끗해보이는 실버색상이 딱 하고 올라와서!! 그래서 부리나케 업어왔다. 1. 리니어 어댑터 재미난게 전 주인 분이 SMPS 어댑터를 그냥 쓰고 계셨고, 이런 전원부를 가진 오디오 기기는 보통 리니어 어댑터로 바꾸는게 대세라 '안전사'의 리니어 어댑터를 구매했다. 12V 0.5A의 입력부를 가진 V90이지만, 2.0A, 3.0A의 입력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심리적인 타협을 해서 2.0A로 주문해봤다. 정전원 어댑터도 있다는데, 안전사는 12V 0.3A가 최대라 구할 수 없었다. ..
0. 들어가며 포노앰프 샀다. 올인원 앰프 파니까 포노 단자가 없어서... 바이닐을 들을 수가 없다... 오디오테크니카 AT-LP120X 모델은 내장포노가 있는데, 보통 내장포노는 비권장사항이긴 하다.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 느낌으로 내장포노를 톡반 RS-6에 물리니까...엉망진창이다... 특히 먼지나 바늘이 튀는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린다. 1. 뭘 사야...? 뭘 사야 포노앰프 잘 샀다는 소문이 날까... Ampapa A1 진공관 프리앰프도 포노 기능이 있다. 그치만 RS-6이 있는 입장에서 A1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가 없다. Schiit Magni 포노 앰프도 성능이 좋단다. ifi Zen Phono도 Schiit Magni와 견줄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람슬리 라는 브랜드의 Era Gold V..
0. 근황 A-1 메인 시스템 Topping D90SE와 Topping Pre90이 세트로 메인시스템으로 이동했다. Tokban RS-6을 진공관 프리앰프로서 병용하고, 파워앰프는 Tokban TS-12 모노 블럭으로 결정했다. JBL SA750은 약 3개월 만에 구매자가 나타나서 방출했다. 방출하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고, 특히 방출이 결정되자 갑자기 SA750 소리가 좋게 들렸다. A-2-1 JBL SA750 방출 JBL SA750은 올인원시스템으로서 네트워크 스트리머, DAC, 디락라이브, 프리아웃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아주 훌륭한 앰프이지만, 현재 시스템과 함께 사용하기에는 프리앰프로서는 과한 느낌이다. 필자가 쓰던 JBL SA750은 좀 특이한 녀석인데, 초기에 발매된 일본 내수용 모델이다..
0. 들어가며 4312G에 매칭할 앰프를 찾아, 돌고돌아 TS-12까지 왔다. 그 동안 거쳐온 앰프는 Topping LA90D NAD C316BEE Yamaha A-S2200 JBL SA750 Denon PMA-2500NE Aiyima A07 Max 모노블럭 Fosi ZA3 Tokban TS-12 이 정도다 뭐 썩 마음에 드는 매칭을 찾지 못 하고 여기까지 왔다. 1. 언박싱 6월 알리 할인 시즌을 맞아 주문했고, 6월 마지막 금요일 아침에 도착했다. 어마무시(?)한 박스에 도착했는데, 이중 박스 포장으로 나름 최선을 다해 보였다. 국내에서는 우체국 택배가 배송을 담당했고, 평택 관세청 통해 들어온건지 그쪽으로 관세를 냈다. 매뉴얼, 파워케이블, 본체의 단순한 구성 후면에는 1개의 스피커 바인딩 포스트,..
여~~톡반이 돌아왔구나~ 진공관이나 사부작 사부작 바꿀 것이지, 쓸데없이 머던다고 진공관 프리앰프에 오피앰프는 바꺼싸~~ JRC 5532DD가 2발 꼽혀있길래 요거이 좌우 채널 한발씩이구나, 요거도 바꾸면 소리가 좋아지나...?? 뭐 대단한 오피앰프는 없지만, 한번 꽂히면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미 때문인지... JRC MUSES 8820을 가져다가 꽂아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멀쩡하게 꽂았다고 생각했고, 사전에 이미지 트레이닝까지 마쳤건만... (오피앰프의 꽂는 방향은 오피앰프 좌대에 움푹 들어간 방향과 오피앰프에 찍힌 점이 같은 방향으로 향하게 하면 됩니다) 파워 LED 등이 번쩍 하더니 다시는 소리를 내지 못하더이다...ㅠㅠ 귀신에 씌인거 마냥 8820 한발을 거꾸로 꽂았지 뭡니까... 근래에 Fos..
0. 들어가며 어느 순간부터 눈에 띈 Tokban RS-6 프리앰프가 궁금해졌다. 문제는 저렴한 가격이 높은 접근성을 가져다준 것, 할인을 맞이해 약 210달러 정도에 구매했다. 필자는 진공관 앰프 같은 것에는 손을 대지 않으리라고 생각했다. 가성비와는 거리가 먼 장비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Aiyima T9 Pro나 Ampapa A1 같은 진공관을 활용한 저가 앰프들도 왕왕 있는 상황이고, 평가도 좋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진공관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디자인 같은 것들이 좀 흥미를 끌었다. 1. 택배 개봉 큼지막한 박스가 택배로 왔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아주 기본적이고 전통적인 앰프의 형태를 따르고 있다. 예전에 사용하던 인켈 AX-7R 제품과 동일한 케이싱 형태의 케..
0. 들어가며 (잡소리) 근래 오디오 바꿈질에 조금 미쳐있다. 폴크오디오 ES20을 방출했고, 오디오엔진 A2+도 방출했다. B&W 606 S3를 구입했고, 에디파이어 MR4도 구입했다. 에디파이어 MR4는 PC-FI 용으로, 6만5천원 정도 매우 저렴한 제품이다. 오디오엔진 A2+보다 좋을거란 기대는 없었는데, 꽤 오래 PC용 스피커가 공석으로 있다보니 한번 들어나보자 하는 마음으로 주문했다.(아마 곧 방출하게 될지도) B&W 606 S3는 좋아보이긴 하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잘 안 오는데, 거실에서 JBL 4312G와 동시에 울려도 썩 괜찮아 보이고, 침실의 JBL L52나 달리 미뉴엣과 자리를 교체해도 좋을 듯 하다. 지금 보기에는 달리 미뉴엣이 덩치가 작기 때문에 PC용으로 가면 좋겠다는 생..
0. 들어가며 0순위 가성비의 상징 폴크오디오 L200을 기다리다 지쳐, 선회한 것이 B&W 606 S3!! 최근에 공동구매 등이 있어서 저렴하게 풀린 물량도 있었고, 브랜드 선호도 등이 굉장히 높아 대중적인 제품이다. 반대로 최근 소비된 물량이 없는 폴크 L200은 중고 매물이 거의 구경하기 어려웠다. 아마, 소장하신 분들 만족도도 높아서 방출할 이유가 없을 듯... 기존에 사용하던 폴크오디오 ES20을 JBL 4312G 위에 두고 사용했었고, 딱히 불만은 없고 만족스러웠다. 생각보다 날선 소리를 들려주는 4312G와 두루뭉술 펑퍼짐한 소리를 들려주는 ES20의 궁합이 그럭저럭 맞았던 것 같다. 그런 것에 비해 B&W의 소리는 4312G와 그 궤가 크게 다르지 않은 탓일까, 두 스피커가 시너지 효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