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Product!/A.V. (141)
아주 사적인 Zootopia

21년 하반기 베이어다이나믹에서 2종의 헤드폰을 새로 출시했다. DT 700 Pro X 와 DT 900 Pro X 베이어다이나믹의 모델 넘버링의 의미는 T : 테슬라 드라이버 탑재 1 : 세미오픈형 5 : 밀폐형 DT : DT 드라이버 탑재 7- : 밀폐형 8- : 세미오픈형 9- 오픈형 * DT 1770/1990 Pro에는 DT 넘버링임에도 테슬라 드라이버가 탑재되었다. 재밌는 점은 21년 하반기가 되어서야 베이어다이나믹에서는 기존 드라이버가 아닌 스텔라.45 드라이버를 탑재한 이번 헤드폰을 공개한 것이다. 영디비의 소개 영상 22년 4월이 되어서야 국내에서 영디비를 통해서 정식 수입이 되고 있으며, 두 모델 모두 아마존 가격 279달러, 국내 가격 339,000원으로 출시되었다. 구매 링크 베이어다이..

0. Prologue 사무실에서 쓸 밀폐형 헤드폰 고민0. Prologue 사무실에서 쓸 헤드폰을 장만했다. 꽤 격렬하게 고민 끝에 결정했는데 후보군은 다음과 같다. 베이어다이나믹 T5 3rd Generation 베이어다이나믹 DT-1770 Pro 베이어다이나믹 Amiron Wireless Copp..grancartzoo.tistory.com 앞선 고민 끝에 DT 1770 Pro를 영입하기로 결정하고 빠른 결정 끝에 하루만에 헤드폰을 수령했다. 언박싱 사장님 완충재를 너무 많이 넣어주셔서 완충재는 무사한데 박스가 구겨져서 왔어요 ㅠ 우짜죠...전 내용물보다 박스가 더 중요한 사람이라... 딱 까자마자 유어 베이어다이나믹, 오홍~ 맘에 드러드러 볼 일이 없는 설명서... 아마 여기에 하면 안 되는 경고문구..

0. Prologue 사무실에서 쓸 헤드폰을 장만했다. 꽤 격렬하게 고민 끝에 결정했는데 후보군은 다음과 같다. 베이어다이나믹 T5 3rd Generation 베이어다이나믹 DT-1770 Pro 베이어다이나믹 Amiron Wireless Copper 오디지 LCD-2 Closed Back 오디지 LCD-XC 카본 이 정도인 듯 하다. 선정 기준은 유선타입/밀폐형/가격대 100만원 내외이다. 1. 리서치 보통 헤드폰 추천해달라하면 오픈형 밀폐형 잘 구분을 안 해놓고 막 섞어서 추천하거나 아니면 오디오 마니아답게 각잡고 무릎꿇고 음악감상 할 때 누가 건방지게 밀폐형 쓰냐고 무조건 오픈형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는 바람에 밀폐형 중에서 좋은 제품을 고르기가 무척 어려웠다. 200~300만원 대 혹은 더 고가 모델로..

0. Prologue 그 동안 (유선) 이어폰 써온 것들이 너무 싸구려 위주로만 써봐서 제대로 된 이어폰을 써보고 싶었다. 여러 장비들을 갖추는 와중에도 유선 이어폰만은 KZ ZAX로 버티고 있는데, 심지어 이 정도만 해도 괜찮단 말이지... 예전에 써본 온쿄 같은 제품들은 내 스타일은 전~혀 아니었다... 여하튼 이어폰 뭘 사면 후회를 안 할까 계속 고민에 고민를 거듭했건만... 고려대상은 젠하이저 IE300, 7hz, 수월우라던지... 여러 브랜드 제품들을 생각했지만, 이어폰들 가격이 정말 30만원 정도 줘봤자 엔트리급 정도 밖에 안 되는 참...돈의 가치가 이정도인가 싶다. 의외로 사람들이 네이버 카페에 모여드는 이유가 사람들 특히 동호인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제품들은 이런 폐쇄된 곳에서만 정보가 ..

아마 공들인 리뷰를 작성하기는 힘들 것 같고 최대한 간략히 필요한 정보를 남겨보겠음. 1. 디자인 Good. 현재 나온 TWS 이어폰 군에서 상당히 좋은 디자인 특히 전작인 M3보다는 훨씬 좋아짐. 전작은 너무 구림. 포장 재질은 종이로 단촐하게 나왔는데 나도 이런 친환경적인 시도는 좋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페트병을 보면서 이런 플라스틱 포장은 국가에서 법으로 딱 지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약간 재활용된 종이 느낌에 만져보면 보들보들한 표면 재질이 유닛에도 적용됐다. 블랙이냐 실버냐 고민하다가 실버로 갔는데 잘 선택한 듯 모 유튜버는 실버 색상 쓰다가 이어팁이 오염됐다던데 평소에 귓바퀴를 잘 닦는지 안 닦는지 이런데서 검증되리라. 2. 착용감 귀가 아픔. 젠하이저 모멘텀 TWS에서는 느껴보지 못 한 통..
한동안 KZ 이어폰 유선으로 잘 즐겼으나 다시 무선 이어폰 뽐뿌가 왔는지 QCY T13을 지른다. 뿐만 아니라 중국제 블루투스 이어폰 모듈도 2개나 구매했다. 하나는 KZ 제품 하나는 이름도 없는 제품인데 재밌는건 LDAC가 지원된다는거다. 다 합하면 대충 10만원어치 쯤 될 듯 한대 이 돈으로 이어폰 한개 사는게 나을 뻔 했다 ㅋㅋㅋㅋ 여튼 이제 하루이틀 써본 상황이고 T13도 그럭저럭 쓸만하다. 이 가격에 이 정도면 감동이지 ㅋㅋㅋ
20개의 BA(Balanced Amateur) Driver가 탑재된 괴물 같은 이어폰 ASX. 그러나 실제로 사용해보면 도저히 못 쓸 물건이다. iBasso dx160과 재결합을 시도해 보았으나... 귀가 너무 피곤해서 들을 수가 없다. 소리라는 것은 빠질 때는 빠지고 들어올 때는 들어와 주는 것이 밸런스가 맞는 것 같다.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몇달전에 아이바쏘의 DX160을 구매했다. 지샨799 따위는 이제 취급하지 않는다는거다. (카오디오로 쓰는 중) 여하튼 꽤 비싼 가격에 구매했고 나름 잘 쓰는 중이다. 몇달째 썼으니 이제 썰을 풀어보자. 쓰면서 이게 맘에 안 들었다 싶은 것만 리스트 형식으로 남겨본다. 1. 빈약한 블루투스 성능 음질 문제로 주로 유선으로 활용하다보니 블루투스 성능이 이렇게 개허접한지 몰랐다. 오딘스트 HUD-DX1 Blue24와 블루투스로 연결했는데 2m 이상 벗어나면 연결이 끊긴다. (핸드폰과는 연결이 잘 됨. 오딘스트 블루투스 성능 문제가 80%임.) 슈어 에이오닉 50과도 블루투스로 음악감상이 불가능할 정도로 끊기고 만약에 DAP와 헤드폰 사이에 팔이라도 걸쳐지면 연결이 끊긴다. 지하철 같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