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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Zootopia

0. 들어가며 구스타드 R26에 입문하며 외장 클럭이 가능한 환경이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R26 판매자분이 LHY 케이블까지 택배로 보내주셔서 한번 입문해보기로 했다. 급하게나마 Aune XC1로 구입했고, 이 모델이 엔트리급으로 최저 단계이다. 클럭이라함은 말 그대로 clock으로 시계를 의미하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초 단위보다 더 세밀하게 시간으로 디지털적으로 쪼개서 사용할 수 있는 기기이다. 소리, 즉 음악은 항상 시간축과 함께 표현되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축 위에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데, 클럭은 마치 턴테이블의 회전속도를 완벽히 컨트롤하는 것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외장 클럭이 딱히 필요없다는 필자의 주장은 고성능 클럭이 있거나 없거나 당신의 귀로 그것을 느낀 적이 있냐는 것이다. 지터..

구스타드 R26 매뉴얼 구스타드 R26 제조사 홈페이지 歌诗德官网 | DAC-R26www.gustard.com 0. 들어가며 구스타드 R26을 영입했다. 100만원 아래에서는 뮤지컬 피델리티 V90-DAC, 캠브리지오디오 DACMAGIC 200M, 토핑 D90SE 등이 쓸만했다. 특히 D90SE가 가격대비 가장 쓸만했고, 본인 시스템이 귀를 쏘는 고역대가 문제라면 200M 같은 DAC로 살짝 눌러주는 것도 좋다. 전반적인 시스템이 상향될수록 DAC의 성능 역시 같이 올라가야 한다. 특히 야마하 A-S2200 같이 개성이 매우 강한 앰프들은 매칭에 아주 까다로운 편인데, 그간 귀가 아팠던 이유는 토핑 E70 Velvet 정도 엔트리급 기기를 미스 매칭시킨 필자의 잘못이 컸다. A-S2200에 대한 예의도 ..

0. 들어가며 오엘바흐 Twin Mix Two 케이블을 구했다. 특징은 OFC Copper와 Silver 2가지 선이 믹스되어 있다는 것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블은 국산 LS전선 골드플렉스 3 2.00mm2 이었다. 아마도 케이블의 단면적이 2.00제곱미리미터라는 의미 같고, 지금껏 몰랐던 특징은 케이블의 소재, 단면적의 넓이 등에 의해서 수용할 수 있는 앰프 출력의 한계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2. 오엘바흐 트윈 믹스 투 이 케이블은 오엘바흐 라는 브랜드의 Twin Mix Two 2x6.00mm2 라는 제품이다. 케이블의 단면적은 6제곱미리미터 인거고, OFC Copper, Silver 소재가 함께 들어 있다. 케이블 표면에 made in germany 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판매처 공식 생산지 자료에..

0. 들어가며 첫 인상과 달리 JBL L52에 적당한 앰프를 물려주자 너무나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었다. 유일한 불만은 공간에 비해서 약간 작다는 인상 그렇다고 지금 있는 공간이 JBL 4312G도 소화하지 못 하는 공간인지라 적절한 업그레이드는 L82 정도라 생각했다. 1. JBL L82 Classic L82는 어중간한 포지션 때문인지, 혹은 높은 가격대 때문인지 수요가 별로 없는 모델이다. 정식 수입품은 250 정도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중고 매물은 100만원 후반대에 형성되어 있지만 매물이 아주 귀하다. 근래 중고매물도 너무 먼 곳에 있어서 사러 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리고 이미 MkII 모델이 출시한 마당에 오리지널 모델을 사야할까 라는 고민이 생기고, 일반 모델보다 피아노 블랙 모델이..

1. 들어가며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야마하 A-S2200의 제대로 된 소리를 끌어내지 못 하고 방출했다.선이 얇고 귀를 쏘는 소리는 DAC 매칭과 스피커 케이블 스펙 부족이었던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A-S2200 마지막날 비교삼아 들어본 TS-12와 대결에서는 결국 TS-12의 소리가 미세하게 더 좋다는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2. 톡반 TS-6 스펙톡반 RS-6, TS-12가 워낙 좋은 인상을 주었기에, TS-6을 북셀프 용으로 써보기로 했다.단순 라인업으로 보면 12의 하위 버전으로 생각했으나, 조금은 다른 면이 있는 듯 하다.기본 스펙은 위와 같으며, 8옴 150W, 4옴 200W 출력으로 TS-12의 3/4 정도의 출력이다.SNR은 98dB, 주파수 응답은 20Hz~20kHzTH..

0. 들어가며 프리앰프가 필요하다. 이전에는 프리앰프의 중요성에 대해 몰랐다. 현재는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 가끔 너무 높은 해상력과 노이즈 억제를 추구한 덕분에 dac에서 귀를 쏘는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파워앰프에 볼륨이 달린 인티앰프일지라도 저가형 인티앰프는 그저 프리앰프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임시방편일 뿐 제대로 된 볼륨 조절 기능조차 하지 못 하는 허접한 경우가 허다하다.(주된 문제는 낮은 볼륨에서 정밀한 컨트롤 불가, 좌우 볼륨 불균형 등이다) 게다가 침실에 있는 앰프를 밤새 켜놓는 편인데, 야마하 A-S2200을 프리앰프로서 밤새 켜놓기에는 전력 소비도 발열도 부담스럽기 그지없다. 그래서 그럼 후보군은 무엇이냐? 마크레빈슨 JC2 복각 프리앰프 패스 P1.7 복각 프리앰프 FM255 ..

0. 들어가며메인 시스템 -> 서브 시스템 -> 데스크탑까지 건드리다 보니 잘 쓰고 있던 오디오엔진 A2+까지 업글을 생각하게 되었다.막상 A2+를 팔고 다른 스피커를 사다보니 자금의 압박이 느껴져서 뭐 좋은 스피커를 살 형편은 못 되고, 좋은 평가가 자자한 에디파이어 MR4를 구매했다.가격은 약 40달러 정도의 물건이다.1. 언박싱액티브 스피커라 pc에 직결하면 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가성비 템이 아닐 수 없다.약 2주 쯤 기다려서 수령한 것 같다. 2. 외관40달러 스피커에서 품질을 바라는 것은 무리다.디자인과 빌드 퀄리티는 꽤 낮다.40달러에서 4달러 정도가 디자인에 투자된 듯 하다.어쨌건 돔 트위터 주변 마감이나 각종 노브들은 싸구려틱하게 마감되어 있다.다시 말하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놀라운 품질..

0. 들어가며 하이파이 입문 1년 여 드디어 DAC의 소리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특히 Topping D90SE는 품질도 좋고, 사운드 모드도 지원해서 적당히 만져가며 쓸 수 있다지만 Topping E70 Velvet은 벨벳 사운드라는 AKM의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지만, 전혀 벨벳 사운드를 못 느껴본 것 같다. 특히 Yamaha A-S2200과 매칭하면 야마하의 아주 섬세한 사운드 특성에 의해서 꽤 날 선 소리를 들려준다. 재밌는 점은 하이파이 장비 매칭은 성향을 반대로 매칭해주면 단점은 상쇄되고, 장점은 강조되어서 시너지 효과가 좋다. 특히, 야마하처럼 개성이 강한 장비에는 그의 특성을 죽이는 매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말하자면 좀 푸근한 소리를 들려주는 DAC를 매칭해주면 야마하 본연의 디테일은 살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