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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Zootopia
기본정보 이름 : 콩치노콩크리트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161번길 17 (성동리 124-23) 연락처 : 0507-1374-5800 입장료 : 1인당 2만원 영업시간 : 월요일, 화요일, 금요일 14:00 ~ 19:00 토요일, 일요일 12:00 ~ 19:00 주차 가능 식음료 반입 및 섭취 불가능 8세 이상 입장 가능 네이버지도 링크 콩치노콩크리트 : 네이버방문자리뷰 205 · 블로그리뷰 473m.place.naver.com 인스타 링크 https://www.instagram.com/concino_concrete/ 외관 사진 위치는 파주 프로방스 인근의 산지 깊숙한 곳에 있다. 주변에 나대지가 많아서 주차에 대한 부담은 적고, 건물은 오디오파일의 기본기 때문인건지 땅에서 띄워져서 1층은..
비 오는 날에 문래동을 가야지... 는 아니고... 문래동은 원래 철물을 제작하는 작은 공장들이 밀집한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이 곳에 하나씩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샵들이 들어서면서 산업과 문화과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게 된 것이 아마 내 기억에 10년도 더 전의 일이었던 것 같다. 문래동 자체가 필자와 그다지 관계있는 장소는 아니지만, 졸업작품으로 영등포 일대와 노숙자 등에 대한 주제를 다루면서 살짝 접했던 기억이 있다. 뭐 어쨌건, 문래동에 가면 예쁜 식당이 있겠지. 하다 못 해 치맥이라도 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문래동에 갔다. 마침 6월 1일부터 11일까지 문래아트페어라는 처음 보는 전시 행사가 있어, 오랜만에 전시를 보고 인상깊었던 작품들을 사진에 담아왔기에 자료로서 남겨본다. 문래아트..
우연한 기회로 오디오랙을 자작할 수 있는 정보를 접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아크릴 판에 다리를 다는 형식으로 많이 제작되는데, 필자는 목재에 대한 애정도 있고해서 자작나무 합판으로 준비했다. 400 x 500 size, 5단으로 준비했다. 원래는 소형으로도 많이 제작하지만, 턴테이블도 올려야겠다 싶어서 이 사이즈로 했다. 지난번 업로드한 도면 토대로 자재 주문했다. 흑니켈이라는 색상으로 주문했는데, 알루미늄 대비 2배 정도 비싼 듯 하다. 은은한 반짝임이 고급스럽다. 이게 이래보여도 10만원 어치가 넘는 자재다. 모서리에 타공을 한다. 8미리 타공을 해야한다. 합판 타공은 처음인 것 같은데, 뒷편이 찢어지는 단점이 있다. 마스킹테잎을 붙이면 안 찢어진다는데, 작업 끝나고 알게 되어서 테스트를 못 해봤다...
0. Prologue 토핑 E70 Velvet은 5시간 만에 고장이 났고, 잠시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E70은 매력적이었다. 덕분에 E70 없이 Pre90을 쓰게 되었다. 90 시리즈로 통일하고 싶었으나, AKM DAC가 궁금해서 DAC와 헤드폰앰프는 70시리즈로 구비하게 되었다. 그러나 단일 프리앰프는 Pre90이 유일하다. 프리앰프의 역할이나 필요성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있는 듯 하다. 헤드폰앰프의 일부는 프리앰프의 성능을 가진 제품들이 종종 있다. 1. 언박싱 이 Pre90은 단순 변심 반품 제품일 수 있다. a. 그 이유로 꼽는 것은 어떠한 밀봉도 없었던 점 (E70 V는 비닐로 밀봉되어 있었다.) 심지어 박스 표면에 기스도 있다. b. 이제 막 개봉한 제품의 뒷면 파워 버튼이 on으로 선택되어 있..
20일 쯤 걸려서 드디어 E70이 들어왔다. 깔끔한 상자 군더더기 없는 포장 거기에 가성비까지 나무랄 데 없는 구성이다. 아마 판매자분이 넣어주신 220V 용 케이블이 보인다. 측면에 구멍으로 제품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박스에 별도 표기가 없기 때문에 오배송을 막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영리한 방법이다. 가로세로 패턴이 디자인의 전부인 박스 포장 이전까지 은색의 케이스가 촌스럽다 생각했는데, 막상 겪고 보니 은색 제품이 더 이쁘다는 생각도 든다. 블랙 상품은 디자인 상 무난한 쪽인 듯 하다. 의외로 전면과 볼륨 노브에 보호 필름지가 붙어있다. 원가 절감 제품은 이렇게 발이 실리콘으로 달려있다. 제품의 스펙 상 높이는 발까지 포함해서 약 4.5cm이다. 덕분에 케이블이 2종이다. 갖고 있는 제품들 대부분..
카페에서 공유된 자료를 가지고 오디오랙 도면을 그렸다. 왼쪽 것은 오디오테크니카 AT-LP120이 올라가는 랙이고, 오른쪽 것은 토핑 제품들만 쏙 들어갈 만한 미니 사이즈다. 자작나무 합판으로 제작해보고, 투명 아크릴 버전도 제작해봐서 수요가 있으면 스마트스토어 판매까지 해볼 생각이다. 근데 400 x 500 정도 사이즈에 4단 랙의 재료 단가가 대충 20만원이 넘는 듯 하다. 물론 자재를 비싼거 써서 그런 것도 있다만... 뭐 사이즈별로 준비해서 저렴한 버전부터 쭉 만들어봐야겠다.
이전에 작업할 때 계단실 구조가 너무 복잡하고 난해해서 그려본 아이소메트릭 아쉽게도 실시설계 마치고 설계변경을 하게 되어서 실제로 활용되지는 못 했다. 평면도 깔아놓고 감으로 그린 것
솔직히 L70은 계획에 없었다. E70 Velvet은 배송 중이고, A70 Pro가 헤드폰앰프로서는 더 상급기인 것 같지만, E70의 짝은 L70이기도 하고 가격이 참으로 저렴한 것도 매력인 것 같다. 참고로 A70은 D70과 짝이다. 이렇게 짝을 맞추는 재미도 쏠쏠하다. 토핑 이 자식들... 이렇게 소비를 시키려구... 언박싱이랄 건 없지만, 박스는 단촐하고 촌스러운 아트워크 같은 것도 없다. 내부도 간단하다. 이전까지는 실버 색상은 촌스럽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앰프질 하는 분들은 대부분이 실버 색상을 많이 소비하는 듯 하다. 그래서 나도 깔쌈하게 실버로...!! 사진 찍다 말고 들고가서 바로 설치를 했다. 특징이라면 L70은 아시다시피 순수한 헤드폰앰프다. 게다가 K9 같은 제품과 비교하면 출력이 어..